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앞에서 침몰하는 모습을 뻔히 지켜보면서 2시간 동안 배 안의 학생들을 위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 고 썼다. "하다못해 공기주입이라도…"라며 "비통한 일이다.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전날에도 트위터에 "모두가 살아서 돌아오시길 간절하게 빈다"는 글에 이어 "시간은 자꾸 가는데 구조작업은 시작도 못 하고 있는 듯하다. 구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상황이 어려워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겠다"고 적었다.
이 기사가 실린 동아닷컴에는 文 의원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190개의 댓글 중 대부분이 격한 표현으로 반응했다.
<일반인들도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다. 너같은 X이 한 마디 안해도 된다.가만히 찌그려져 있어라.>
<네눈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니? 남자라면 대범해라. 너 같은 자가 대통령이 안 되게 하신 것에 대해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수준을 걱정하시는데ㅡ말로는 무슨 일을 못 할까? 그리고 다른 이가 말했으면 모를까, 당신이니까, 좀 야릇하게 들리는군요? 대통령.후보 시절의 혹세무민(惑世誣民) 전력(前歷)을 떠올리면 '모골이 송연'ㅡ 쉽게 말해서 지금도 아찔하오.>
<당신도 입닫고 있어라. 공기주입만이라도 ? 그 얄팍한 말 한 마디에 또 누구를 더 죽일려고 함부러 입을 놀리느냐? 공기 주입을 할려면 잠수해서 배로 들어가야 되는데 조류 때문에 제대로 들어가지를 못하는데 누구를 또 죽일려고 함부러 놀리느냐? 그냥 기다려라 바보들 아니다.>
<나는 네 수준이 부끄럽단다. 선거에 지고서도 부정선거라 하는 지적수준이 부끄럽단다.지지율은 떨어지고 다음번에도 후보로 나가고는 싶고 그러자니 철수 뛰꽁무니는 따라다녀야겠고 위신은 차려야겠는데 받쳐주지는 못하고 니맘 이해한다.>
문재인의 수준論에 댓글의 역습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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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9,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