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한자병기 결사반대'의 自家撞着(자가당착)

東亞日報라고 쓰면서 남의 이름은 한글로 表記! 國語의 文法을 지키지 않으면 저널리즘의 원칙도, 憲法도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言語가 오염되면 그런 언어로 써진 憲法도 오염된다는 말이 있다.
'교과서 한자병기 결사반대'라는 漢字語 專用(한자어 전용) 구호를 외치는 이들이 한글專用論者들이다. 그 구호가 한글專用이 무리라는 사실을 고발한다.
<새해 국내외 저성장에 실업률 증가 우려 높은데...재계 '축소경영'으로 돌아섰다.>
5일자 東亞日報 1면 머리 기사이다. 漢字語투성이 제목인데 한글로 표기하였다.
<새해 國內外 低成長에 失業率 增加 憂慮 높은데...財界 '縮小經營'으로 돌아섰다.>
이렇게 쓰는 게 원칙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漢字語를 아래 정도로 섞으면 이해하기가 쉽다.
<새해 국내외 低成長에 실업률 增加 우려 높은데...財界 '축소경영' 돌아섰다.>

소리글자인 한글과 表音문자인 漢字의 混用은 시각적 刻印(각인) 효과가 강하여 이해는 빠르고 기억은 오래 간다. 동아일보는 題號는 東亞日報라고 漢字로 쓰면서 姓名과 地名 등 固有名詞(고유명사)까지도 한글표기이다. 表記 원칙이 무너진 신문이다. 國語의 文法을 지키지 않으면 저널리즘의 원칙도, 憲法도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言語가 오염되면 그런 언어로 써진 憲法도 오염된다는 말이 있다.

다른 1면 머리 기사의 제목은 <스마트폰이 낳은 '어른이'들>이다. '어른이'는 스파트폰을 잘 사용하여 어떤 분야에선 어른처럼 행동하는 어린이를 가리킨다. '어른이'는 잘 된 作名이다. 흔히 한글은 造語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고민을 하면 '어른이'같은 멋진 낱말도 만들 수 있다. 물론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고 漢字의 무궁무진한 造語力을 대체할 순 없다.

한글 專用論者들이 오히려 漢字語를 더 많이 사용한다. '교과서 한자병기 결사반대'라는 漢字語 專用(한자어 전용) 구호를 외치는 이들이 한글專用論者들이다. 그 구호가 한글專用이 무리라는 사실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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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핏보다가 2016-01-06 오전 8:27

    뜻을 정확히/즉시 알기위해 ,( 괄호속) 한자병기...하루라도 빨리 하는데 찬성,
    그런데, 왜래어의 ( 괄호속 )영문병기,원어문 병기는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왜래어는 대충알고 말아야하나?)

    그리고 무궁무진한 한자조어능력....이것때문에 억지로 만들어진 한자어를 , 한자좋아하는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단어가 많다.
    발음부호는 무엇이고 발음기호는 무엇인가 ? 요리사는 무엇이고 조리사는 무엇인가?
    爲計 는 무엇이고 예정은 무엇인가 ?
    언어다양성/문명국위해 이런식 한자어 막 만들어지는 것이 맞나 ?

    그리고 한자어를 발음기호/한글로 쓴다고 비판하면서, 자기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는것을 두고는 ...
    사람들은 이것을 ....自家撞着(자가당착)이라고 한다. 아닌가?

  • 유신 2016-01-06 오전 2:21

    그러게요 전부 한자 쓰면서
    한자 쓰지 말자네요!
    사이코네요 머리 나쁘고 고집 센 것들
    이름 하여 어리석은 자 미련한 자
    정신 병원으로! 그래야 세상이 조용!

  • 알라는위대하다 2016-01-05 오후 4:17

    새해 국내외 低성장에 실업률 증가 우려 높은데...財界 '縮小경영'으로 돌아섰다
    저 같으면 이렇게 표시, 그러면 저성장> 재계가 축소경영 이렇게 중심어가 漢字로 잡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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