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는 어렵고 한글은 쉽다”는 오해, "한글이 國語다"는 誤解 등

 *한글과 國語에 대한 誤解


  1. “한글이 國語다”는 오해. 한글은 漢字와 함께 國語를 표기하는 문자이지 언어가 아니다. ‘한글 사전’ ‘한글 번역’이란 말은 잘못 되었다. 알파벳이 영어는 아니다.


  2. “한자가 외국어”라는 오해. 漢字는 母國語를 표기하는 國字이다. 영국 사람이 알파벳을 외국어라고 생각하면 英語도 영국 사람 것이 아닌 게 된다.


  3. “漢字는 어렵고 한글은 쉽다”는 오해. 한글은 읽을 줄 알게 되기까지가 쉽고, 漢字는 뜻을 알게 되기까지가 쉽다. 한글은 읽게는 하지만 뜻을 알게는 하지 못한다. 읽는다고 아는 게 아니다. 전기, 아성, 우미가라고 읽을 줄 알아도 뜻은 轉機, 牙城, 優味家라고 써야 안다.


  4. 한글專用이 민족적이고, 漢字混用은 사대주의란 오해. 한글전용은 폐쇄적이고 국어파괴이며, 한자혼용이 개방적이고 國語 살리기이다. 漢字專用도 한글專用도 안 된다. 이런 건 토론대상이 아닌 진실이다. 가장 큰 無識은 자신이 무식한 줄 모르는 무식이다.
  
  5. 한글이 세계 最高의 문자라는 오해. 알파벳과 漢字도 한글에 못지 않다. 한글전용으로 나아가면 文解力이 떨어져, 읽을 줄 알지만 뜻을 모르는, 新種 文盲化된다.

 
  6. 한글專用을 해도 불편하지 않다는 오해. 세상을 대충 대충 살아간다든지, 지식이나 정보를 그럭저럭 알려고 한다든지, 만화와 대중소설만 읽으려고 하는 이들에겐 그럴 것이다. 고급 정보, 고급 학문, 고급 기술, 고급 지식은 한글 전용으론 절대로 얻을 수 없다.

 
  7. 국어는 한국인이 만든 것이란 오해. 한국어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등이 만든 語彙의 종합이다. 영어는 라틴, 앵글로-색슨, 브리턴, 프랑스, 바이킹족들의 말들이 융합된 것이다.

 
  8. 어린이는 가정에서 漢字를 열심히 공부하지만 학교에선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어른이 漢字를 쓰지 않아 배운 것도 잊어버린다. 어른이 無識하고 어린이가 有識한 나라, 학교가 포기한 국어 교육을 가정이 대신해주고 있는 나라이다.
  
  9. 한글 우상 숭배가 국어를 파괴하고 나라를 망친다. 국어가 祖國이다. 한자말살-한글전용으로 한국인의 어휘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하여, 집단 치매화 되고 있다. 韓民族의 쇠퇴이고 국가적 자살의 길이다.


  10. 가장 훌륭한 表意문자인 한자와 가장 훌륭한 表音문자인 한글을 같이 쓰면 한국어는 정확하고, 풍성하고, 다양한 표현력을 갖게 된다. 표현력 만큼 思考力도 정확, 풍성, 다양해진다. 개인과 나라도, 그리고 행동도 그렇게 된다. 한글專用은 이런 축복을 걷어차는 自害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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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원효 2016-01-30 오후 11:20

    https://youtu.be/kExzzgBtGU0

  • 윤각진명 2016-01-29 오전 11:10

    너무나 지당한 말씀입니다. 위의 조대표님의 모든 항목의 지적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특히 6번 항목의 지적은 정말 심각하며 가슴 아픕니다. 오늘과 같은 정보화시대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른 나라 말을 배우려고도 하는데 하물며 우리나라 언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를... 왜 일부러 알지 않으려고 하는지, 어려워서 그런다면 그냥 밥이나 먹고 잠자고 죽음을 기다리는 게 낫지요. 당장 생활에서 보세요. 대학을 나오고도 한자를 모르니 한자로 된 명함을 읽을 수 없으니 비즈니스에 차질이 생기고, 한자로 된 간판을 모르니 필요한 가게나 식당을 못찾고, 무엇보다 배운 무식자들 즉, 우리나라 말을 모르는 문맹들이 많다보니 수준 있는 독서가 불가능하고, 그러나보니 겨우 읽을 수 있는 도서라야 초등학교 나온 정도 수준의 도서밖에 안되니, 사고력이 빈약하니 글 쓴 사람의 논지도 파악 못하고 누군가 글 몇 줄 뽑아서 선동하면 그기에 그대로 미혹 당하고, 쓰는 글이라야 겨우 댓글질에 그것도 거의 욕설로 도배질하고, 또 출판사로서는 이들을 상대로 장사해야 하므로 이런 문맹들의 비위를 맞추고... , 도서관에 가보세요. 심각합니다.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서적인지 초등학교 수준의 사람들을 상대로 한 서적인지 도저히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의 전문성을 요하는 한국사, 법학, 경제학, 문학, 철학, 과학서 등 대학수준의 서적들이 모두가 한글로 되어 있어 뜻 파악이 쉽지 않고 읽기가 엄청 힘이 듭니다. 그러나 보니 깊은 사고가 되지 않습니다. 이거 정말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자 좀 안다고 자랑도 할 것도 아니고 모른다는 것도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우리말을 사용하려면 당연히 한자를 알고 대학수준의 서적에서는 국한문 혼용을 해야 합니다. 한글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글이니 한글만 써도 충분하다는 사람들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한글 전용이 무슨 독립운동 한다고 착각하는 정신병자들)은 이제 공부도 좀 하시고, 정보화시대에 눈을 좀 떠서 제발 정신차려야 합니다. 우리 나라말이라도 제대로 사용하여 전국민이 보다 나은 교양인이 되도록 해야 하고, 조대표님 같은 분이 이를 꾸준히 계도하셔야 합니다.

  • 김무송 2016-01-28 오후 11:36

    조갑제 대표님의 한자혼용 주장을 환영합니다. '漢字'는 '韓字'로 표기해야 합니다. '한자'는 중국인들의 글자가 아니며, 사대주의사상에 매몰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인들은 '漢字'를 '中文'이라고 표기하고, '漢字'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백화문'을 사용합니다.

  • 얼핏보다가 2016-01-28 오전 6:51

    이글에서 보여준 조갑제대표의 한자혼용 주장 논거 ...전부 옳은 것이라고는 인정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일리가 있다.
    한글전용주장자를 종북좌파니, 문명파괴론자로 본다든지 ...한글을 발음부호라 하거나 " 억지궤변성" 주장이 없다...

    그리고, 한글전용을 '문맹'이라 단정하지 않고 " 新種 文盲化" 로 완화시킨 표현이라든지 ,
    또 ",,, 가장 훌륭한 表音문자인 한글을 같이 쓰면..." 이라는 것을 같이 서술한 것도 주목할 만한 것,

    한가지만, “....漢字는 어렵고 한글은 쉽다”는 오해, ..."는 ......아니다,
    한자는 정말 어렵다. 기억하기 어렵고/ 바로 사용하기 어럽고/ 남용된 한자조어는 그 뜻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대충 짐작은 가능해도).....이것이 한자를 포함하는 모든 표의문자의 어쩔수 없는 Fact( 진실) 이다,
    그러나, 우리 국어가 한자어를 포함한 상황이라 ....힘들더라도 한자를 익히고 같이 사용하는데 노력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단, 조갑제대표가 주장하는 한자의 장점인, 한자조어능력은 . 오히려 단점이 많고 한자를 더 어렵고 멀리하게 만드는 경향이 큰바...향후의 한자 신조어는 철저히 자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한자혼용론이 공감대를 가질려면, 근/현대에 만들어진 '억지 한자조어'를 점검/정비하여 단순화하여야 한다, 억지한자조어가 언어다양성에 기여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그야말로 쓰잘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전자제풍에 해당하는 격이다.
    ( 학계든 공문서든 법률 한자용어든...대대적인 정비/축소가 필요하다. )

    Case 1 ) 조갑제대표는 한자어를 한글로 적는다고 뜻을 모른다고 ( 사실 다들 알고 있는데 ) )이를 문맹이니 발음부호라는 식으로 단정했다. 그런데, 한자 한개한개의 뜻은 아는데, 이 한자로 구성되어진 한자단어(한자조어)을 모른다면 이는 문맹일까? 아일까?
    현재 업계별로 사용중인 한자어 사례... *" 위계 ".........1) 僞計 , 2) 委繼, 3) 爲計 ( 여기에 어려운 한자가 있나? )

    Case 2 ) 듣도보도 못한 / 희안한 / 갖다붙이면 말이 될 것 같은 / 뭔가 이상한...'억지(?) 한자조어'의 대표적 사례..
    김종인의 經濟民主化 ". ... 그렇다면 " 문화 민주화(?)....기술 민주화(?)는 ??
    유신의 '韓國的 民主主義".. 그렇다면 " 미얀마적 민주주의(?).. 이집트적 민주주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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