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언론 수준 비교: 26만 명과 100만의 차이




¶요미우리(讀賣)신문(12일, 오후 10시45분)

(제목)
<朴氏 퇴진 요구 26만 명 데모...野黨, 조직적으로 참가>
('朴氏退陣求め26万人デモ…野党、組織的に参加')

(본문 일부)
…참가자 수는 약 26만 명(경찰추계)으로, 1주 전보다 5배 이상 늘었다...
(…参加者数は約26万人(警察推計)で、1週間前のデモから5倍以上に膨れあがった….)

¶마이니치(每日)신문(13일, 오전 1시5분)
<서울 26만 명, 朴氏 퇴진요구 심야 경찰과도 마찰>
('ソウル26万人、朴氏退陣要求 深夜警察ともみ合い')

…집회에는 주최측 발표로 100만 명, 경찰발표로 약 26만 명이 참가했다…
(…集会には主催者発表で100万人、警察発表で約26万人が参加した…)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12일, 오후 10시 27분)

<朴 대통령 퇴진요구 대규모 집회 서울, 26만 명>
('朴大統領退陣求め大規模集会 ソウル, 26万人')
…경찰 추계로 26만 명, 주최측 발표로 100만 명이 참가했다…
(…警察推計で26万人, 主催者発表で100万人が参加した…)

¶산케이(産經)신문(12일, 오후 10시 22분)
<朴槿惠氏는 '퇴진하라' 서울에서 수 십만명 집회, 차기대통령 후보도 데모대에 합류>
(朴槿恵氏は「退陣せよ」 ソウルで数十万人集会、次期大統領候補もデモ隊に合流)
…오후 7시 현재 추계로 주최자측은 100만 명, 경찰도 26만 명이 모였다고 하며…
(…午後7時半現在の推計で主催者側は100万人、警察も26万人が集まったとしており…)

¶연합뉴스
<"박근혜 퇴진" 100만 촛불 한목소리…6월항쟁 후 최대>
…주최 측은 100만명, 경찰은 26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동아일보
<기적적인 100만 평화 집회…쇠파이프·밧줄·물대포 사라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민 100만명(주최측·경찰추산 26만명)이 모였다…

¶중앙일보
<100만 촛불의 함성, 퇴진>
…1500여 단체가 참여한 시민혁명의 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송호근 기고 기사)

¶한국경제
<100만명 운집 촛불집회, 부상자 30여명>
...집회엔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운집했다...

¶국민일보
<“100만명 모였는데 평화집회” 광화문 풍경에 외신도 감탄>
…100만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남긴 것은 오직 낙엽뿐이었다…

¶한겨레
<100만 촛불, 국민의 힘 보여줬다>
…참여자는 주최 쪽 추산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을 넘었다…

☞日本 언론들은, 기사 본문 내용 중에는 경찰측 및 데모대측 주장 인원규모를
모두 소개(100만, 26만)했지만, 중요한 기사 제목(타이틀)에는, 정식 국가기관
인 '한국 경찰'을 신뢰하여 <26만 명>이라고 표현. 반면, 韓國 언론들은, 공인
된 '한국 경찰'보다 反정부 데모 주도세력이 주장하는 <100만 명>을 기사 제목
으로 채용한 경우가 대부분.

-국내 주요매체 중, 조선일보의 경우 현재로서, 인원수('100만 명' or '26만 명')
를 제목에 등장시킨 기사는 없는 상태. 국내 매체들 중, 상기 例로 든 매체 外
대부분 매체들이 보도 제목으로 <100만 명>이라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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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중 2016-11-15 오전 12:53

    서울시청 지하철 역에 오후 4시 45분 도착했습니다. 시청청사에 가강 가까운 출구로 시위 현장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인파로 안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간신이 밀고 들어갔습니다. 출구에서 한 20미터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 저기를 기웃거릴 수 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5시 10분에 행진이 시각 됐는데, 그 때 프라자 호텔과 프레지덴트 호텔 쪽의 광장은 야외 공연장의 군중이 열사람 앉을 수 있은 공간에 두 사람 정도의 군중이 있었습니다. 신문의사진에서 보면 군중이 꽉 찬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와 다릅니다. TV 화면에서 보는 군중의 수와 실제 현장에서 보는 군중의 수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거기 시위대는 봄나들이 상춘객들이었습니다. 운동경기 응원단들이었습니다.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인 정도의 응원단 이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모두 즐겁고 기뻐했습니다. 참여해서 기쁜 것이 아니고 음악이 경쾌해서 기뻐했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는 정치적이었으나 리듬은 흥을 돋우는 것이었습니다. 즐겁고 기쁘더라고요. '성난 민심, 분노한 군중' 이것 다 정치적인 묘사요, 구호입니다. 인원 동원 성공한 집회입니다. 좌파의 각종 단체를 생각해보세요. 그정도의 인원동원은 그들로서는 매우 쉬운것 아니겠습니까?

    시위란 원래 상배방에 대한 위협의 한 수단인데, 청와대를 향한 위협이고 협박인데, 이런 수단으로서의 그 날 시위는 실패라고 주최측은 아쉬워 할 것이라고 내가 말하면, 나의 눈이 먼 것일까요? 위정자들이 이번 시위를 과대평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100만명 겁나는 수자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너죽고 나 죽자는 사람들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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