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인터넷판(조선닷컴)이 <정유라 거짓말 들통…"변호사는 국선 아닌 대형로펌 소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지금 초기 화면 상단에 올려놓고 있다.
기사는 <덴마크 경찰에 체포돼 구금된 정유라씨의 변호를 맡은 덴마크 변호사는 ‘국선변호사’라는 정씨의 주장과는 달리 대형 로펌(법률회사) 소속 유명 변호사인 것으로 4일 밝혀졌다>고 단정하였다. 연합뉴스를 인용한 기사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슈나이더 변호사는 덴마크의 대형 법률회사인 tvc 소속으로 소위 ‘잘 나가는’ 변호사>라면서 <회사 홈페이지는 슈나이더 변호사에 대해 “덴마크 법률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건 가운데 여러 건을 맡아서 활약했다">고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닷컴은 <이를 미뤄볼 때 정씨의 변호사 선임 자금 출처를 두고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씨는 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금 연장 심리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한 푼도 없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변호사 선임을 도와준 조력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도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언론은 슈나이더 변호사를 국선으로 보도한다. 연합뉴스와 조선닷컴은 국선변호사는 유명한 사람이어선 안 된다는 선입견을 가진 게 아닐까? 제대로 취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거짓말 들통'이니 '자금 출처 논란'이란 상상을 보탠 것이 아닐까?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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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연합뉴스의 이른 단정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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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00:15












유명 변호사면 왜 안되는 가?
모든 변호사가 유능하고 그래서 유명해야지.
더구나, 거기는 한국 아니지.
조선 기자들.
배가 뒤틀리는 모양이야.
덴마크에서는 갑질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