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신문은 23일 뉴욕에서 열린 韓美日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와 아베로부터 추궁을 받는 형국이었다고 보도하였다.
<21일 열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文在寅) 대통령 간의 韓美日 정상회담은, 외견상 세 나라의 결속을 어필했다. 하지만 실제 모습은, 북한에 대해 여전히 유화적인 문재인 대통령을 美日 정상이 추궁하는 '사문(査問)의 場'이었다.
'북한에 대한 지원은 잘못된 메시지를 준다. 도저히 찬성할 수 없다.'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느닷없이 꺼낸 북한에 대한 800만 달러 상당의 인도지원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아베(安倍) 수상도 굳은 표정으로 이렇게 언급했다.
'북한은, 핵이나 미사일 개발에 쓸 돈은 있는 모양이다. 그 돈을 인도적 목적으로 써야 맞는 것 아닌가?'
아베 수상이 말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옆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전의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을 '로켓맨'이라고 부르며 북한을 '완전파괴'하겠다고 언급한 상황이었다. 아베(安倍) 수상 또한 연설의 대부분을 북한 문제만 언급하며 '압력강화'를 역설했다.
북한에 대한 대결적 태도를 강화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安倍) 수상에게 있어, 한국 문재인 정권의 인도적 지원 움직임은 '背信'으로 비쳐졌음이 틀림없다. 韓美日 회담 분위기가 긴박하게 흘러가던 도중, 서프라이즈가 연출되었다.
'해피 버스데이, 신조!'
트럼프 대통령이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자, 커다란 생일 케이크가 회담장에 갑자기 등장했다. 이 날 63세 생일을 맞은 아베(安倍) 수상에 대한 배려였다. 배석한 미국, 일본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아베(安倍) 수상도 격앙된 표정이 되었다. 美日 간 '유대감'을 직접 눈 앞에서 갑작스럽게 확인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마 당황했을 것이다. 한국의 대북 인도지원 방침을 우려하는 美日 정상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제대로 된 反論도 내놓지 못하고 이렇게 해명했다.
'인도적 지원을 실제로 집행하는 타이밍은 신중하게 고려하겠다. 韓美日 간의 보조를 흐뜨러트리는 일을 하지 않겠다.'
북한에 대한 美·日과, 韓國 간의 온도差는, 사진 촬영을 위해 보도진을 불러들인 회담 초반 시점부터 역력했다. 회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강하게 언급하자, 아베(安倍) 수상은 '미국의 강력한 추가 제재 조치를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동조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추가 제재에 대해 일체 언급을 피하며,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을 두고 '일본 국민에게 위로 말씀을 드린다'는 언급을 하며,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남의 일처럼 여기는 태도를 보였다.
韓美日 정상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약 1시간 동안 회담했다. 회담 종료 이후, 아베(安倍) 수상과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호텔에서 약 1시간 동안 별도로 회담했다.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는, 한국은 끼지 못한다'는 것을 말해 주는 듯한 대목으로 볼 수 있다. 별도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安倍) 수상에게 이렇게 말했다.
'일단, 제재의 효과를 지켜보기로 하자. 만약 제재가 안듣는다면 더욱 강한 제재를 걸자. 북한이 대화하자며 나오는 시점은 언제가 될까…'
군사행동을 언급하는 가운데 제재에 박차를 가하는 트럼프의 외교술은, 북한을 겨냥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
23일 연합뉴스는 <靑 '日언론 왜곡 심각'…백악관 '日언론보도, 3국공조 균열야기'>라는 대응 기사를 실었다.
청와대와 백악관의 고위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일 정상회담 발언과 관련한 일부 일본 언론의 왜곡 보도를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청와대 핵심 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30분간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통화하고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강경 발언에 따른 후속 대응과 11월로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문제를 논의했는데, 이 통화에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일본 언론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일 정상회담 발언 내용을 몇 차례에 걸쳐 왜곡 보도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고 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도 '그것이야말로 한미일 3국의 공조에 균열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북한이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그는 “이 같은 미국의 입장을 일본 정부에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소식통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백악관 내에 문재인 대통령의 팬클럽이 생겼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이 계속되면서 문 대통령의 소신과 원칙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것이 연합뉴스의 보도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대하여 '완전한 소설이자 왜곡'이라고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와 산케이 신문 모두 실명을 밝히지 않아 신뢰성이 낮다. 뉴욕타임스가 한미일 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왕따가 될 것이다’고 예고한 적이 있다. 그렇게 된 것인지, 과장인지는 모르지만 韓美日 동맹관계가 美日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은 강하게 전해진다. 한국과 일본의 언론이 두 정부의 대리전 양상의 공방전을 벌이는 모양새이다.
북한 핵문제 해결의 기본 틀은 한미일 공조일 수밖에 없다. 여기서 취약한 고리는 韓日 관계이다. 언론의 선정적 보도는 이 고리를 더욱 약하게 할 수 있다.












적군에게 인도적 지원을 한다???손자병법에 그런 것이 있나???
정말 말같잖은!
백악관에 문죄인 팬클럽?
정말 귀를 씼고 싶다!
지구를 따나고 싶다!
조선이 역겹다!
조선을 떠나고 싶다!
정말 ㄱ같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