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위원회를 해체하라!

국력을 분산시키고 김정일에게 아부하는 북한땅 나무심기 같은 얄팍한 책략은 사회통합의 근본적 대책이 되지 못한다.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가 제1차 활동목표로 북한에 나무심기를 결정한 것은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이다. 사회통합을 위해 고작 한다는 짓거리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니 사회통합위원, 이 사람들 정신나간 사람들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북한에 나무심기나 용산방화 재발방지 등 이런 지엽적인 문제가 시급한 것이 아니다.
사회통합은 사회갈등의 원인 분석부터 먼저 해야 한다.

우리사회의 갈등은 어디서부터 발생하고 있는가?

1.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대한민국 세력에 저항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억지와 위선의 세력들 때문에 사회갈등은 깊어가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지키는 것이 사회통합의 제 1步(보)이다.

2. 우리사회에는 법을 지키고 따르려는 준법세력, 이른바 법치에 순응하는 선량한 민주시민이 있는가 하면 법치를 외면하고 떼법을 내세워서 폭력과 불법으로 우리사회를 난장판으로 몰고가는 폭도들이 있다. 몹쓸 놈의 폭도들은 시위현장에도 있고 국회에도 있다. 심지어 정부 내 각종위원회에도 우글거리고 있다.

3. 우리사회의 갈등을 통합하는 길은 대한민국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북한에 나무심기보다도 더 화급한 것들이 수없이 많은데도 북한나무심기가 제1과제라니 이 무슨 넌센스인가. 독재적 살인지역인 북한 땅에 가서 김정일 괴뢰의 감시하에 헐벗은 산에 나무 몇그루 심는다고 해서 우리사회의 갈등이 해소될 것인가?

4. 북한이란 어떤나라인가?
2003년 8월26일 필자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이라고 자처했던 S씨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명언을 했다.
“북한이라는 이런 나라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기적이다”라고 했다. “북한이라는 이런 집단은 나라도 아니다”라고 했다. “종교의 신비로움도 대단하지만 역사의 신비로움을 조작하는 그 무서움은 종교 이상의 것이다”라고 했다. 필자는 최근에도 S씨에게 확인했다. 북한에 대한 당신의 세 가지 인식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는가? “그렇다”고 했다.

이런 괴뢰집단을 계속 도와주자고 주장하는 그런 무리들이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국가와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지 국력을 분산시키고 김정일에게 아부하는 북한땅 나무심기 같은 얄팍한 책략은 사회통합의 근본적 대책이 되지 못한다. 국가의 기강이 바로 서고 법치에 의해 나라가 다스려 진다면 강기갑 부양쇼 파동이나 용산방화참사 같은 부끄러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사회통합위원회 위원들에게 경고한다. 진정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인기발언이나 하고 反(반)대한민국세력의 대변인 노릇을 해서는 안된다. 사회갈등의 원인부터 밝혀내고 치유하는 근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사회통합위원회마저 대한민국 수호세력과 대한민국 전복세력의 대결장이 된다면 사회통합위원회가 왜 필요한가? 허송세월만 하지 말고 하려면 확실하게 해 줄 것을 고건 위원장에게 강력하게 권고한다. 그렇게 할 용기 없으면 사회통합위원회는 해체하고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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