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 새벽(한국 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박주영과 구자철의 연속 골로 일본을 2대0으로 꺾으며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64년 만의 올림픽 축구 메달이다.
전반 38분 박주영 선수는 일본 수비수 네 명을 신들린 듯한 몸놀림으로 젖히고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 골로 기록될 것이다. 후반전에 나온 구자철 선수의 골도 깔끔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넣은 골은 군더더기가 없다.
구자철 선수는 이긴 뒤 인터뷰에서 "지나간 메모를 보고 韓日戰에서 大敗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오늘은 절대로 그런 일이 없기를 다짐하였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은 "팀이 영웅이다. 팀보다 못한 선수도 없고 팀보다 높은 감독도 없다"는 소신으로 팀을 이끌었다고 한다.
올림픽 축구 팀 선수들의 인상들이 참 좋다. 남자 K-POP이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구김살 없이 자란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표상한다. 이들이 한국의 낡은 정치판을 바꾸고, 역사의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살아가는 從北세력을 척결하는 일에도 자극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일본 팀도 잘 싸웠다. 한일 두 나라가 경쟁하면서 강해진다. 월드 컵에서 두 나라가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을 보고싶다.
한국 축구 동메달! 박주영의 신들린 골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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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