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의료대란 속 전공의들의 진짜 이야기!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 우리들이 청춘을 바쳐 얻고자 했던 것들은 무엇인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 우리들이 청춘을 바쳐 얻고자 했던 것들은 무엇인가?”


하루에도 수십 번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에서 일했던 전공의들이, 이제는 의료현장을 떠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청춘을 바쳐 생명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사들을, 한순간에 ‘돈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우리 사회를 향한 절규로도 들린다. 


두 달을 넘긴 의료대란 속에 전공의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책이 나왔다. 응급의학과 의사 54인의 이야기를 엮은 책 ‘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올해 3월부터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해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출간했다.


응급실 의사는 1분 1초가 급박한 응급실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살려야 한다는 압박감, 몰려드는 환자들, 주취자의 폭력과 보호자들의 폭언, 소송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이들이 응급실을 지키는 것은 사명감 하나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새내기의 좌충우돌을 지나 점점 성장해가는 젊은 의사 54인의 이야기는 잘 만든 드라마보다 더 큰 감동을 준다. 우리가 몰랐던 의료현장의 진짜 이야기가 수필, 시, 만화 등의 형식으로 담겼다. 


고등학교 시절 금은방 강도에게 칼을 맞고 쓰러진 아버지의 죽음을 응급실에서 마주하고 응급의학과 의사가 된 이야기, 차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부부의 죽음을 연속으로 마주했던 경험, 심정지 소아환자를 끝내 살리지 못하고 오열하는 부모들을 지켜봐야 할 때의 심정 등 책 속의 모든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위대한 단편 소설이다.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김상훈 운영위원장은 책 서문에서 이런 소감을 밝혔다.


『너나 할 것 없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곳, 응급실. 그곳에서 일하는 것을 당연함으로 여기던, 어쩌면 이제는 돌아갈 수 없을지 모르는 2024년 2월 이전으로 이 책은 거슬러 올라간다. 언제나 그들은 그곳에 항상 있어왔다...응급실 의사 그들 모두는 누군가에게는 소증한 가족, 딸, 아들, 부모, 자식인, 가장 보통의 존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대중들에게 온전히 잘 전달이 되었을지 수기집을 읽기 전후의 생각을 비교해보자. 2024년 4월, 상처로 얼룩진 그들의 마음 속 깊은 목소리에 이제는 한 번쯤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이형민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장은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기를 기대해본다. 우리가 기뻐하고 슬퍼하고 실망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역시 이해해주기 기대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토록 사랑하는 응급실에서 환자들과 확고한 믿음의 관계를 회복하고, 일에서 보람을 느끼며 조금이라도 더 오래 이곳 응급실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응급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응급실은 처음이라 2.전설의 명의가 될 수는 없더라도 3.응급실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4.방심할 수 없는 곳, 응급실 5.의료의 비탈에서 바이탈을 외치다”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정가는 2만원이며, 현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판매 수익금 중 발행원가를 제외한 전액은 이 책에 글을 쓴 전공의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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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즈 2024-05-06 오전 11:57

    ㅡ묵묵히 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열심히 일하여 명성을 쌓아가는 의사분들을 존경합니다. 애시당초부터 돈벌이 수단으로 의사직을 선택한 직업 의사꾼이 문제입니다.

    ㅡ이번 사태로 진짜 의사와 가짜 의사가 명확히 구분이 되었다. 언론이든 시민단체든 명단화 작업을 해서 국민들이 검색해 보고 구분할 수 있게 하자.

    ㅡ국민의 생명과 건강 증진을 위하고 백년대계를 위한 국가적 의료 개혁을 집단이기주의로 극렬히 저항하는 하얀 가운을 입은 인간들은 안돼.

    ㅡ전공의를 마치고 전임의로 임명되서 교수로 선임되는 의사분들은 교수들로부터 실력이라든가 인성등 인정을 받은 의사들이고 거기서 탈락한 것들이 개업을하던가 개업의 밑에서 일하다가 이번 파업에 설치는자 들이다. 그자들없어도 국민 건강에 별차질없으니 이참에 면허 취소시켜야한다.

    ㅡ대한의사협회 회장 그 자리 앉아서 정치질 한 것 사과하라.

    ㅡ의사하는 이유를 돈과 명예로 생각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부지기수다. 그런 판에 의사를 늘린다고하니 실력없는 의사가 나온다는 등, 국민들 의료보험 더내야 할것이다 등, 환자생각 엄청하는 듯한 이유를 대고 있는거 아닌가.

    ㅡ작금 의사를 대표하는 자들이 민노총 보다도 더 저질스러운 행동을 해서야 되겠는가?

    ㅡ한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사는 의사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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