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에서 認知능력 부족을 극적으로 드러냈는데도 11월 대선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하자 민주당 지도부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여온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가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하여 사퇴를 요구, 파문이 커지고 있다. 내일 있을 NATO 정상회담 기자회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안에서 영향력이 큰 낸시 펠로시 의원(전 하원의장)은 오늘 NBC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가 출마할 것인가의 여부는 그가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미 바이든이 출마강행을 결심했다고 밝힌 뒤에도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상 출마 포기를 암시한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오션 일레븐"의 미남배우 조지 클루니는 지난 달만 해도 바이든 대통령을 위한 모금 행사를 열어 한 번에 약3000만 달러를 모았던 열성 지지자였다. 그가 오늘 뉴욕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용퇴를 건의한 것은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63세인 클루니는 한때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거론된 적도 있고 바이든 대통령과는 수시로 통화하는 친구 사이이다. 이런 친밀도를 가진 사람이 후보 사퇴를 건의할 정도이면 바이든 건강 문제가 정말 심각하구나 하는 인상을 확산시킬 것이다. 클루니 부인은 국제인권 변호사이고 자신은 南수단 독립 운동을 지원했다. 최근 국제형사 재판소가 가자 지구 작전을 이유로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을 수사하려는 데 대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부정적 반응을 보이자 이를 비판하기도 했으나 우정은 변치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와 한 토론에서 추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자 私的 친분을 끊고 사퇴를 요구하였다. 클루니는 할리우드와 미국 백인 상류층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모금 능력이 대단하다.
요사이 바이든 사퇴를 가장 강력하게 촉구하는 언론은 공화당계가 아니고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같은 親민주당 언론이다. 바이든도 트럼프보다는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 주지사, 언론을 상대로 더 열심히 싸우고 있다. 특히 바이든이 출마를 강행하면 대통령직뿐 아니라 상 하원과 주지사 자리도 많이 잃게 될 것이라는 걱정이 민주당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바이든은 버티기를 하여 후보교체가 불가능한 시간대로 들어가버리려 하는 모양인데 그것이 누가 봐도 민주당 자폭의 길로 보일 때도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미남배우 조지 클루니, 바이든 후보 사퇴 요구!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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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15:29












바이든이 재선되든 트럼프가 당선되든 참, 인물 없기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韓美同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