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도 단체전 금메달을 잡았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기록을 세웠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의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군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밥티스테 아디스, 토마스 시롤트, 장-샤를 발라동)를 세트점수 5-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양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이룬 여자 대표팀과 함께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기록한 것이다.
김우진은 이번 단체전 우승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단체전 3연패에서 다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극적으로 승리한 데 반해 남자 대표팀은 상대를 압도했다. 결승전에서 쏜 18발 가운데 14발이 10점 표적에 적중했다. 9점은 3발, 1발은 8점이었다.
첫 번째 射手로 나선 이우석은 1, 2, 3세트 6발 모두 10점을 맞추었다. 이우석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면 2번 주자 김제덕이 뒤를 이었다. 김제덕도 1세트에만 한 차례 8점을 쐈을 뿐 5발이나 10점을 기록했다. 김우진도 3발을 10점에 적중시키는 등 고르게 제 몫을 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금메달을 확정짓는 마지막 10점을 쏜 이도 김우진이었다.
프랑스는 4강에서 터키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프랑스는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한국을 위협했으나 역부족이었다. 3, 4위 결정전에선 터키가 중국에 이겼다. 터키 한국은 북방기마민족의 후예로서 전통적으로 양궁에 강하다.
남자 양궁도 단체전에서 금메달!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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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01:14












전쟁을 연상시키고, 폭력을 조장하며, 신체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목들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복싱ㆍ레슬링 등 격투기ㆍ마라톤ㆍ칼싸움ㆍ활쏘기ㆍ창던지기ㆍ총쏘기 등은 올림픽 종목으로 적합치 않다. 격투기와 마라톤을 하다가 많은 선수들이 죽거나 다쳤다. 사람을 사납게 만들었다. 문명인이 할 짓이 아니다.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 뉴스를 들으면서 느껴온 사소한 의문 - 왜 우리나라는 활쏘기(양궁),총쏘기(사격),칼쓰기(펜싱),사람 패기(권투,레슬링,유도,태권도) 같은 종목에만 유난히 강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