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은 보수의 공동묘지, 또는 악마의 목구멍!

윤석열의 의료대란 노선을 관통하는 이념적 가치관은 국가주도, 시장논리 무시, 권력에 의한 선동 등 좌파적이다. 그는 좌파의 아바타가 되어 보수를 궤멸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그가 의료대란의 늪에서 혼자 살아날 것 같지도 않다. 의료대란이 종식되지 않는 한 다가오는 모든 선거에서 국힘당은 패배할 것이고 보수세력은 소멸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윤석열發 의료대란은 보수의 공동묘지로 변하고 있다.

*보수의 핵심세력인 의사들이 보수를 자칭한 윤석열에 의하여 개혁저항 세력으로 몰렸고 이에 반발한 의사들이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을 참패로 몰고가는 주동세력이 되었다. "尹發의료대란"이 보수를 분열, 축소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의료대란에 침묵, 민심과 결별, 패거리로 전락했다. 정당은 조직된 여론이라고 하는데 여론을 오만하게 무시하고 대통령에게만 굴종하는 집단은 조폭에 더 가깝다.
*한동훈 대표는 문제점을 인식하고도 윤석열에게 눌려 의료대란 악화를 막지 못했다가 최근 自救策을 들고 나왔으나 어정쩡한 자세여서 해결능력이 의심스럽다.
*보수, 특히 지도층은 조선일보 문화일보 중앙일보와 함께 윤석열 박수부대로 일관, 사실 정의 자유와 實事求是의 보수적 원칙을 저버렸다. 自我부정 상태이다.
*의료대란이 악화되면서 보수층에서 윤석열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이 세력이 한동훈 골수지지층과 합쳐질 때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 때처럼 민주당 세력과 손잡고 윤석열 퇴진 운동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윤석열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국힘당에서 대통령 탈당요구가 나올 것이다.

*보수세력의 분열과 無力化는 윤석열 대통령의 國政동력을 약화시켜 잘한 점이 많은 안보 및 경제 정책에도 악영향을 주고 그가 추진하는 소위 개혁과제를 무의미하게 만들 것이다. 의료대란은 보수로 하여금 그를 밀어주고 싶은 심정적 동기를 없애버렸다.
*윤석열의 의료대란 노선을 관통하는 이념적 가치관은 국가주도, 시장논리 무시, 권력에 의한 선동 등 좌파적이다. 그는 좌파의 아바타가 되어 보수를 궤멸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그가 의료대란의 늪에서 혼자 살아날 것 같지도 않다. 의료대란이 종식되지 않는 한 다가오는 모든 선거에서 국힘당은 패배할 것이고 보수세력은 소멸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의료대란은 보수 전체를 삼키는 악마의 목구멍 또는 공동묘지가 되고 있다.
*다수 보수지식층은 윤석열 대통령의 상식을 무시한 反보수적 정책들, 예컨대 한국 현대사를 총체적으로 무시한 "청와대는 제왕적 권력의 상징" 운운 책동, 이준석 대표 몰아내기, 김기현 대표 만들기, 사회주의적 의료개혁 등에 대하여 침묵하거나 박수를 보냈다. 팬클럽으로 전락한 것이다. 그러면서 주구장창 이재명과 의사들만 욕하니 무슨 지도력이 생기겠는가?

*이 모든 보수의 위기, 그 근본 원인은 보수가 저지른 두 가지 실수이다. 첫째는 한미동맹에 사대적으로 의존하다가 자주국방 의지를 잃은 것. 두번째는 한글專用으로 韓國語를 반신불수로 만들어 국민 전체의 어휘력 수준이 약해지니 분별력도 떨어지고 교양 있는 국가엘리트가 양성되지 않는 점이다. 漢字전용 시대의 조선은 쇠망했고 漢字한글混用 시대 대한민국은 발전했으며 한글專用 시대를 맞아 다시 쇠퇴할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는 모두가 세계시민이 되어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純血주의식 專用은 專制의 다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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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조사해 오늘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는 23%였다. 前週 조사에 비해 4%p 급락했다. 지난 4월 말 21%를 기록한 이후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7%)가 가장 높았다. 이어 ‘결단력·추진력·뚝심’(8%), ‘국방/안보’(5%), ‘의대 정원 확대’(5%), ‘경제/민생’(5%)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주보다 3%p 오른 66%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가 가장 높았다. ‘의대 정원 확대’(8%), ‘소통 미흡’(8%)이 뒤를 이었다. 의대 정원 확대가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의대증원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2000명 갑자기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2000명 증원을 다수 국민들이 지지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실왜곡이다.

윤석열 평가는 경상도를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부정률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도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심지어 보수층에서도 긍정 43, 부정 46%였다.

최근 의대증원으로 비롯된 응급실 파행 사태가 전국적으로 번지는데도 대통령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그에 대한 부정평가를 더욱 나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조사에서 의대증원확대는 부정평가의 이유로서 비중이 2%였는데 이번 주엔 8%로 뛰어 부정평가의 두번째 이유가 되었다. 특히 상당수 보수층이 의료대란 때문에 윤석열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前週엔 보수층의 윤석열 긍정평가율이 49%로 부정평가 43%를 눌렀으나 오늘 조사에선 긍정평가율이 43%로 6%p나 줄었고 부정평가율은 43%에서 46%로 3%p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내려갔고, 민주당은 그대로였다. 조국혁신당은 7%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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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아데스 2024-09-08 오후 12:08

    어느날 갑자기 주어진 자유와 개인의 인권이라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서있는 조선의 전근대적 백성들, 그것이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다. 하늘의 뜻을 대신하여 백성에게 널리 어진 정치를 베푼다는 성리학의 조선정권이 500년간 한 짓이 자신의 자손을 노비로 삼고 같은 민족을 착취하고 개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없도록 구조화시킨 세상이었다. 개인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수성가하고 신분상승하여 자본가가 될 수 있게 된 것이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채 되지 않은 게 이나라의 짧은 자유주의의 배경이다. 그런데 그런 개인의 신분 상승을 평등이란 이념으로 가로막고 백년전으로 회귀시키고 있는게 지금의 사회주의 민주당이다.
    현대 조선인은 아직도 집단주의적 위계질서 관계 안에서 살아온 습속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개인주의와 인격적 평등의 의미에 대해 낯설고 어색해하며 아직도 조선시대 지배철학 속에서 살아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 질긴 집단주의 뿌리는 지방의 시골마을의 텃세나 스포츠센터 수영장이나 직장 내에서 우리 모두를 휘어감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담스미스로부터 미제스와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만으로 이어지는 자유주의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에 조금만 귀기울여봐도 우리를 지배하는 집단주의 관념과 전체주의 습속에서 해방되는데 큰 도움이 될텐데 말이다

  • 골든타임즈 2024-09-03 오후 2:12

    철밥통을 깨부수는 일은 언제나 반발이 필수, 이번 의료개혁에서 또 확인한다. 이처럼 개혁의 길은 험난하다. 그렇다고 주춤거려선 안된다. 票 계산만 하는 야당 사람들이 반발한다고 겁을 먹으면 안된다. 트집쟁이들은 언제나 도움이 되지 않기에 무시하면 그만이다. 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이다. 조국을 위한 것이다. 미래를 위한 것이다. 여태까지, 과거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은 자신의 감투에만 몰두하느라, 도무지 개혁 따윈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 바람에 노동ㆍ연금ㆍ교육ㆍ의료 개혁 등 손도 대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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