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헤즈볼라 최고지도자(사무총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 폭격으로 죽었나, 살았나가 세계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살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할 헤즈볼라 측이 침묵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언론에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흘리고 있다. 어제 레바논의 베이루트 폭격으로 헤즈볼라 지하 사령부가 있는 건물과 이웃한 모두 네 채의 주거 건물이 완벽하게 파괴되었다. 이스라엘 공군은 벙커 버스트 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스랄라가 살아 남기 이려웠을 것이란 추정이지만 確證이 나오려면 헤즈볼라 측이 움직여야 한다.
죽었다면 오래 숨길 순 없을 것이다. 이란이 최고 전략회의를 소집했고 레바논 수상이 뉴욕에서 급거 귀국한 것으로 보아 그의 生死여부는 곧 밝혀질 것이다. 만약 죽은 게 확실하면 헤즈볼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32년간 이끌었던 카리스마 있는 두목을 아무도 대체할 수 없을 것이고 이미 이스라엘의 全方位 공격으로 거의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이스라엘로부터 잽, 어퍼컷, 후크 등 여러 펀치를 동시다발적으로 맞은 헤브볼라를 네타냐후는 이 참에 케이오 시키려 들지 모른다. 즉, 이스라엘이 보병부대의 육상침공을 결단, 헤즈볼라가 장악한 레바논 남부를 소탕,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조종하는 이란을 主敵으로 보고 있으므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두 테러집단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주어 이란의 국가의지인 이스라엘 말살 기도를 저지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네타냐후는 헤즈볼라와의 휴전을 제의한 미국 말도 듣지 않는다. 이 나라가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핵강국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도움으로 1960년대에 핵폭탄을 갖게 된 이스라엘은 400개 이상의 원자폭탄과 이를 운반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갖고 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때는 이집트와 시리아의 기습 공격으로 후퇴를 강요당하여 한때 핵폭탄 사용을 검토한 적도 있다. 이스라엘은 종심이 얕아 기습을 허용하면 망할 수도 있다. 늘 선제공격을 하는 이유도 불리한 지리적 조건 때문이다. 이스라엘군과 중동 군대의 대결에선 1 대 100의 사상자 비율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군이 人命손실을 최소화하려면 과학군대와 정보기관, 그리고 결단이 빠른 정치지도부를 결합시켜야 한다. 이스라엘 정치인의 주력이 군 장교 출신, 특히 특공대 출신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온 나라가 특공대 정신으로 무장되어 있다. 네타냐후도 특공대 장교 출신이고 그의 형은 유명한 엔테베 작전의 지휘자로 戰死한 영웅이다. 이스라엘처럼 살아야 자유와 독립을 유지할 수 있는 한국은 지금 뭣하고 있는가? 야당은 군대를, 여당은 의사들을 괴롭히는 경쟁을 하고 있다. 군인과 의사들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체 불가능한 職種인 데도 정치인들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자주국방을 포기하여 무책임한 인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속보=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 어제 있었던 레바논 베이루트 시내 헤즈볼라 사령부 폭격으로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나스랄라가 지하 사령부에서 지도자 그룹 회의를 주재한다는 것을 알고 건물을 폭격, 무너뜨렸는데 이스라엘 정보부서에선, 사용한 폭탄의 수와 성능, 그리고 헤즈볼라 내부 정보를 종합, 나스랄라가 죽었을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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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간 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사령부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무너졌다. 이스라엘군은 이 무장단체의 지도자 나스랄라를 죽이기 위한 공격이었다고 발표했다. 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데 生死확인엔 시간이 걸린다. 이스라엘 측은 나스랄라가 폭격 때 그 빌딩 안에 있었는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레바논 수상은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 가 있다가 급거 귀국했다고 한다. 이 폭격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간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은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단호한 어조로 이스라엘이 세계의 안전과 자유를 위하여 이란과 그 꼭두각시들을 견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이 중동의 평화를 위협하여 석유 수송을 불안하게 만들면 세계경제가 위태로워진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기본 대결구도를 이란과 이스라엘의 싸움, 선과 악의 싸움으로 규정했다.
이스라엘은 무선호출기와 워키토키를 통한 동시폭발 공작으로 헤즈볼라 지휘부와 戰士들을 일대 혼란에 빠뜨린 뒤 헤즈볼로 지휘부와 로켓 발사대를 표적으로 대규모 폭격을 계속, 레바논 사람 약700명이 죽고 수천 명이 부상했다. 레바논 남부로 육상 침공 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은 지금 가자, 西岸지역, 그리고 헤즈볼라 등 3면 작전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최대의 미스터리는 이런 이스라엘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는 점이다(유엔 행복도 조사에서 5등). 위험하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믿는 이들이다. 민주국가를 건설, 外敵과 싸우면서도 번영과 자유를 잃지 않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노력일 터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대만은 MVP 상을 받아야 할 나라들이다.
긴급뉴스! 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부 건물 폭격!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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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