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시추 계획과 관련해 "가장 확률적으로 높은 데에 시추공을 뚫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동해 유전 성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게 되기만 하면 수천조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전 세계의 해상 유전, 가스전 사례를 보고받았는데 한 번에 (자원이) 나오는 사례는 거의 없고, 여러 차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시추에) 나온다는 건 보장하기 어렵지만, 이게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또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잘만 활용하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관련 질문과 답변이다.
▲ 질문(OBS 김용재)
: 대통령께서 직접 브리핑한 동해 가스전 관련해 올해 안에 시추에 착수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시추 성공 기대해도 되는지.
▲ 대통령 답변
: 산업부로부터 보고받는 과정에서 이제 전 세계의 해상 유전, 해상 가스전에 대한 시추와 성공 사례, 확률 이런 것들을 쭉 보고받았는데, 정말 운 좋은 거는 한 번에 나온 것도 있는데, 거의 없다. 여러 차례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가장 확률적으로 높은 곳에다가 시추공을 뚫기 시작하는 건데, 저도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하나 뚫는 데 예산이 한 1천억원 정도 드는데, 이게 되기만 하면 수천조의 저것(석유·가스)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하여튼 이 수역에서는 굉장히 가능성이 높으니까, 다 함께 한번 기대를 해보자. 첫 번째에 나온다는 것은 보장하기 어렵지만, 이것이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잘만 활용하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