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래의 이경전 교수님의 이준석에 대한 평가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Minsup Rhee님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과 향후 전망에 대해 동의합니다.
저는 국힘당 대선 후보로 현재 거론되는 국힘당 인사 중에 누가 되든 본선에서 당선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비상계엄을 반대하고 윤석열 탄핵을 찬성하는 사람이 국힘당 대선 후보로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전광훈의 광화문파나 손현보의 세이브 코리아 등의 극우세력에 놀아나거나 이들에게 아부하는 자 중에서 국힘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100%에 가까울 것입니다.
민주당도 이재명이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99.9%입니다. 현재의 민주당의 일극체제는 조기 대선 국면에도 이어질 것이고, 이재명이 선거법 위반 2심 판결에서 선거권을 상실하는 형이 선고된다고 하더라도 대법원 확정 판결 전까지는 선거권이 유효함으로 이재명은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비상계엄 옹호하고 탄핵 반대한 국힘당 후보나 이재명은 지지자들의 충성도는 높고 결집력은 강할지 모르지만, 그에 반하여 반대 세력 뿐아니라 중도층의 혐오감도 높아 확장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대선은 양자 구도일 때 50%를 넘는 지지를 받아야 당선될 수 있습니다.
국힘당 후보는 40%대의 득표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절대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재명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민주당 후보로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재명이 아닌 다른 인물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국힘당 후보의 득표율은 더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준석이 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로 나오면 다릅니다.
이준석의 득표율은 경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당선될 가능성을 본다면 국힘당 후보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이준석은 10%의 득표도 할 수 있고, 40%대의 득표도 할 수 있으며, 당선 가능한 50%대도 득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국힘당 후보는 대선 득표율은 높을지 모르지만 당선 가능한 50% 이상의 득표는 절대 할 수 없지만, 이준석은 50% 이상의 득표할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그 가능성은 국힘당 후보에 비해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대선은 한 표라도 더 득표한 후보가 당선됩니다. 이재명에 비해 한 표라도 더 얻을 가능성은 국힘당 후보보다 이준석이 더 높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수 진영에서 누구를 단일 후보로 내세워야 하는지는 명약관화합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치러지고, 보수 진영 후보가 당선되기는 힘듭니다. 이 낮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후보는 국힘당 후보로는 어림없고 이준석 밖에는 없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비호감도 1위가 이준석으로 나온 것에 대해 이준석의 확장성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다르게 해석합니다.
이준석이 현재 비호감도 1위가 나오는 것은 4가지 없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도 있지만, 이준석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맹신하는 보수 진영 사람들이 더 이준석을 비토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윤석열 탄핵과 맞물려 부정선거론이 이들에게 강하게 작용해 이준석이 이재명보다 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윤석열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되면,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극력 저지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고, 대선 투표에서 결국은 이재명이 아닌 보수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국힘당 후보가 본선에 나가 토론회를 하면 비상계엄과 탄핵 문제에 대해 궁지에 몰리면서 중도를 끌어들이기는커녕 오히려 중도로부터 외면 받을 것입니다.
2월 3일과 4일에 걸쳐 조사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중도층의 윤석열에 대한 감정 온도에서 매우 부정적 68%, 약간 부정적 8%, 매우 긍적적 8%, 약간 긍정적 5%로 나타났고, 위헌적인 계엄을 한 윤석열에 대한 빠른 탄핵 인용 필요하다는 60%,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막기 위해 기각되어야 한다 20%, 모르겠다 20%였습니다.
이재명에 대해서는 중도층은 매우 부정적 47%, 약간 부정적 12%, 매우 긍정적 15%, 약간 긍정적 10%로 나왔고, 이재명의 사당화에 대한 질문에서도 그렇다는 54%, 그렇지 않다는 32%로 나와 중도층의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는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아닌 다른 후보가 나오면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서는 전체는 그렇다가 53%, 그렇지 않다 30%였고, 중도층은 그렇다 54%, 그렇지 않다 23%로 나왔습니다.
이로 볼 때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후보로 나올 경우 보수 진영에서 확장성이 있는 후보가 나오면 승산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부정선거 음모론입니다.
만약 부정선거 음모론을 조기 대선 운동 기간 직전까지 잠재우지 못하면 이준석이 보수 진영 단일 후보가 되기도 힘들고, 설사 단일 후보가 되어 본선에 나가더라도 승산이 없습니다.
현재 국힘당과 윤석열 지지자들의 70% 이상이 부정선거 음모론에 함몰되어 있고, 이로 인해 이준석에 대한 반감은 이재명 못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루 빨리 부정선거론의 허구를 밝혀 이들이 음모론에서 빠져 나와 이들의 이준석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달라져야 보수 진영이 진열을 가다듬을 수 있고, 대선 운동을 충실히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그대로 둔다면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져들었던 사람들이 부정선거론이 허구임이 밝혀지더라도 인지부조화에 빠지거나 심정적인 수용이 힘들어 이준석 지지로 돌아서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준석과 개혁신당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하며, 이준석 개인만이 아니라 개혁신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부정선거 음모론 척결 TF도 만들고, ‘부정선거 문제와 관련한 특검법’을 발의하는 등 이 문제를 언론에 노출시키는 빈도를 높여 나가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야 합니다.
‘부정선거 문제 특검법’을 국힘당은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들의 지지자들이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이 부정선거 검증이고 선관위 서버 공개이며, 윤석열의 비상 계엄 명분도 부정선거 문제였으니 개혁신당의 특검 요구에 반대할 수 없습니다. 국힘당이 특검에 찬성하면 민주당도 거부하기 힘들 것입니다.
설사 대선까지 특검이 가동되지 않더라도 이 이슈를 대선 기간 내내 개혁신당과 이준석의 주도로 끌고 가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에서 보수가 깨어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이슈만으로도 이준석이 대선의 이니셔티브를 쥘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성장세 둔화는 이미 눈에 띄게 나타났고, 아직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I가 주도하는 급변하는 새로운 세상에 대응할 리더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아젠다에는 강할 지는 모르지만, 블록 체인과 가상 화폐, AI 등으로 변화될 세계에 대응하기에는 60이 넘은 인물들은 곤란합니다. 젊은 세대가 전면에 나서고 686들은 그들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새로운 세상은 젊은 세대에게 맡겨야 합니다.그 래야 대한민국이 살고, 제 노후도 편안해지고 풍요로울 것 같습니다. 제가 이준석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이경전 교수의 글>
단점도 참 많다지만, 오늘 현재 이준석의 장점 정리.
1. 2021년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이끈 네번의 선거를 다 승리했다.
2. 세계 최고 대학을 나왔다.
3. 이공계 출신이다.
4. 코딩을 할 줄 알고 지금도 한다.
5. 얼굴은 김정은 닮았지만 절대 친북좌파는 아니다.
6. 이강인 인성 나쁘다 타령한 홍준표에 인성 코치냐며 달려들었다. 꼰대보다는 청춘편이다.
7. 의대증원 2000명 정책을 은근히 즐긴 더민당과는 달리 극렬 반대하였다. 의료 대란은 국힘도 더민당도 책임있다. 개혁신당은 반대했다.
8. 꼴통 보수는 절대 아니고 극우도 절대 아니다.
9. 늘 중도우파의 노선을 견지한 합리적 보수다.
10. 역시 중도 우파 노선이었던 노태우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을 계승한다.
11. 이승만을 국부로 인정하며 박정희의 산업화 공로를 조금도 깎아내리지 않는다. 즉, 절대 반대한민국 세력이 아니다.
12. 광주의 한을 이해하며 진심으로 광주에서 참배하였다.
13. 노무현에게도 폴더 인사를 할 정도로 에의 발랐고 박근혜 키즈로 불릴 정도로 보수가 키운 인재다.
14. 2025 대선에서 이재명이 가장 무서워할 단일 후보다.
<Minsup Rhee님의 글 : JTBC 신년 여론조사를 보며>
이번 JTBC 신년 여론조사는 다른 조사와 비교했을 때 몇 가지 특징적인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의 영향인지 정권 교체(53%) 의견이 정권 유지(36%)보다 확연히 높게 나왔다. 이는 최근의 정권 심판론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유력 후보들을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보통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오히려 약 5%가량 더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개혁신당과 이준석 의원에게 의미 있는 결과는 3자 대결 조사다. 대선을 양자 구도가 아닌 3자 구도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개혁신당에게는 유리한 프레임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분지계(三分之計) 가 현실이 되는 것이다.
다자 대결에서 보수 진영 주자 중 김문수(18%)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유승민이 12%로 약진했지만 보수층에서는 1%의 지지에 그쳤다. 이는 유승민 후보의 중도층에서의 강점과 보수층에서의 약점을 동시에 보여주는 결과다.
그리고 지난주 발표된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 조사에서 이준석 의원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점도 흥미롭다. 비호감도가 45%에 달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만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호감이 높은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는 언제든 반전될 가능성이 있는 변수다. 무관심보다는 강한 반응이 있는 것이 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3자 대결 구도를 반영한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것이다. 개혁신당이 대선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려면 이 흐름이 유지되어야 한다.
나는 조기 대선까지 세 가지 주요 분기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단계: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판결 후 여론 조사
만약 탄핵이 인용된다면 정치 지형이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다. 이준석 의원의 지지율이 이 시점에서 추가 상승하면 더욱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다.
2단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정 후 여론 조사
나는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수 진영에서 밴드웨건 효과(승자에 대한 지지 쏠림 현상)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경선은 흥행 요소가 크지 않지만, 국민의힘 경선은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 후 첫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의원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다면, 본격적으로 해볼 만한 대선이 될 것이다.
3단계: 후보 등록 후 첫 TV 토론 후 여론조사
이 시점부터는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다. 첫 TV 토론 후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승부가 가능해진다. 결국, 이준석 의원이 조기 대선 국면에서 계속 3자 구도를 유지하며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할 수 있는 지가 핵심이다. 여론조사의 흐름을 주시하며, 개혁신당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전략적 과제가 될 것이다.
마지막 단계에 가면 이준석 의원의 상승세가 이어지면 이재명의 지지율이 분명 하향으로 갈 것이라고 나는 단언할 수 있다. 동탄의 기적이 재현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