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불리해지는 김문수, 이재명에게 22%포인트 밀려!

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 약600먄 표차 大敗 전망, 이준석과 단일화해도 효과 적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율은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다. 이대로 투표가 이뤄지면 이재명 후보가 22% 포인트 차, 즉 약600만 표차로 당선된다. 김문수가 이준석을 흡수 단일화해도 10%포인트 이상의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이다. NBS가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43%, 김 후보 29%, 이준석 후보 7%였다. 이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6%포인트 오르고, 김 후보는 2%포인트 내린 셈이다.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유지됐다. 지난 8일 당시는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이라 ‘가상 3자 대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었다. 국힘당의 분열상을 보여준 단일화 소동은 김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이야기이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각각 81%, 55%,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도가 56%였다. 결속력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섰고 보수는 분열되었다. 대선 승부처인 중도층에서 이재명 지지율이 55%인 데 반해 김 후보 지지율은 18%,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10%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서 李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7%, 김 후보 지지층에서 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6%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은 83%,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소극적 투표층은 11%로 지난주(적극 투표층 84%·소극 투표층 11%)와 비슷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당선을 전망한 응답이 68%, 김 후보 당선 전망은 19%였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7%,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였다.

NBS의 올해 1월 2주차 조사 이래 ‘정권 교체’ 응답이 가장 높았다. 막판 변수는 없다는 뜻이다. 정권교체 인식은 진보층에서 83%, 중도층에서 67%였다. 보수층에서는 정권 재창출 인식이 62%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8%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발언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53%,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는 응답은 13%였다. 윤석열이 국힘당에 짐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정적 영향’ 31%, ‘부정적 영향’ 26%로 비슷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정적 영향 응답이 74%로 높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7.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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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즈 2025-05-16 오전 7:08

    바르게 알도록 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 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책임이 언론에 있다. 기자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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