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일을 잊어버린 자식 처지!

후보시절 李承晩 대통령 묘소를 참배해놓고 대한민국 생일에 즈음하여 독립운동과 건국운동의 지도자 李承晩을 애써 외면한 것은 큰 실수였다. 현직 대통령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대한민국 77주년 수립일을 잊어버렸으니 아버지 생일을 잊어버린 자식 처지가 되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민족사적으론 해방이 독립운동의 산물이지만 세계사적 관점에서 해방은 연합국이 준 선물이라는 시각이 있다"는 요지의 연설을 했다고 매국노 발언이라 공격하는 민주당 세력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이들이 원하는 건 "독립운동만이 한국을 해방했고 미군과 소련군은 구경꾼이었다"고 가르치란 건가? 역사왜곡을 넘어서 역사조작을 선동하는 게 아닌가. 소련군이 북한을 해방했는데 김일성이 해방했다고 가르치는 북한정권을 따르라는 건가?
권력으로 역사관을 조작하면 다시 左右대결로 돌아갈 것이다. 지난 광복절 행사는 해방 민족 김구 홍범도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수립(건국)과 이승만을 지운 역사왜곡의 현장이었다.
李在明 대통령이 대통합을 하려면 분열적, 허구적 역사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후보시절 李承晩 대통령 묘소를 참배해놓고 대한민국 생일에 즈음하여 독립운동과 건국운동의 지도자 李承晩을 애써 외면한 것은 큰 실수였다. 현직 대통령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대한민국 77주년 수립일을 잊어버렸으니 아버지 생일을 잊어버린 자식 처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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