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北좌파 對 韓美日동맹파의 싸움

친북좌파 대 韓美日동맹파의 싸움

'김정일은 악'이라는 인식으로 연대를
일본 도쿄 기독교대 교수인 니시오가 츠토무(西岡力)의 `한국분열(韓國分裂)`이라는 책 가운데 서론과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을 요약 게재한다. 저자 니시오가 츠토무(西岡力)는 1956년 도쿄 출생으로 국제기독교대 졸업, 한국 연세대 유학(1982-1984), 일본 츠쿠바대 대학원 수료, 2002년까지 ‘현대코리아’ 편집장을 거쳐 현재 도쿄 기독교대 교수와 북조선 납치일본인 구출 전국협의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을 수시로 왕래해 온 일본 내 손꼽히는 한국통이다.

序文 발췌

한국이 대륙국가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해양국가, 근대적 자유민주국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후부터이다. 이후 60년이 흘러 전쟁, 내부혼란, 테러 등 끊임없는 안보 위협을 물리쳐 나라의 안전을 지키고, 유사 이래 절대적 빈곤을 추방하고 자유민주주의 제도를 정착시켜 한국은 바야흐로 선진국이 되는 길목에 와 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60년 영광된 역사를 부정하는 친북좌파세력이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한.미.일동맹으로부터 이탈하려 하고 있다.

한국의 위기, 한일관계 위기의 본질은 한국 내에서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이념적 사상적 정치적 내전(內戰)인 것이다. 한.미.일동맹을 이탈하려 하는 친북좌파세력은 숫적으로는 소수이지만 TV를 중심으로 한 매스미디어와 전교조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학교 교육을 통해 감정적인 선동을 반복하고 있다.

또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과반수라는 정치적 무기를 수중에 넣었다. 바야흐로 한국이 국가로서의 저력을 보이고 진실에 입각한 합리적 판단을 회복할 수 있는가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일본의 일각에서는 노무현정권의 비이성적인 반일외교를 보고 한국은 조선왕조시대처럼 대륙국가로 회귀했으니 중국 및 한국에 대해 거리를 두고, 미국 대만 동남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 등과의 연계에 힘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지금 ‘내전(內戰)’이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어, 그 결과를 보지 않고서는 한국이 대륙국가로 회귀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한국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되려면 국내의 친북좌파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싸움은 이념, 사상, 정치에서의 싸움이고 또 역사관에서의 싸움이다. 한국 內 이 내전의 행방이야말로 앞으로의 한일관계, 동아시아 정세를 크게 좌우할 중대사이다.

한국 內 친북.좌파세력과 연대해 있는 것이 일본 국내의 좌파 자학(自虐) 세력인데 양자는 반일.반미.반한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이런 의미에서도 한국 內 한.미.일동맹파의 투쟁은 남의 일이 아니다.


結語 발췌

`김정일은 악`이라는 인식으로 연대를...김정일에 대한 가치판단을 내려야 할 때다

중국, 러시아는 金父子 정권을 탄생시키고 지원해 왔다는 공범관계에 있다. 또 양국의 현 체제는 자유민주주의와는 괘나 다른 과도적이고 불안정한 것이기 때문에, 양국의 現 정권이 인류보편적인 입장에 서서 ‘악’에 대한 인식을 표명할 기반이 약하다. 특히 중국은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해 온 난민을 강제로 송환하고 김정일 정권에 식량과 에너지를 공급해 그 연명을 돕고 있다. 따라서 중국, 러시아는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 압력을 넣어서 이쪽 의도에 따르게 할 수밖에 없다.

동맹관계는 먼저 공통의 적을 앞에 두고 결성된다. 거기에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가치관과 비전의 공유가 있으면 관계는 더욱 굳건해진다. 과거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는 점은 상이하더라도 괜찮다. 다만 서로 상대의 역사관을 자기의 그것에 일치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공통의 이해는 필요하다.

한.미.일 세 나라와 북한주민은 부시 연설의 ‘악’에 대해 공통으로 인식하고 김정일 정권을 당면한 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일치된다. 이 점에서 일치되는 한.미.일 그리고 북한내 모든 김정일 반대세력이 역사관의 일치를 구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평화롭고 번영된 동아시아를 건설한다는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 요구되는 때이다.

미래한국 2005-11-19 오전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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