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검찰수사촉구대회 및 규탄집회 벌일 것"

'MBC ‘협박취재’ 즉각 수사하라'
'MBC 검찰수사촉구대회 및 규탄집회 벌일 것'


“검찰은 MBC ‘협박취재’를 즉각 수사하라”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MBC ‘PD수첩’이 연구원들을 상대로 “황우석이를 죽이러 왔다”, “당신들은 살릴 수 있다”라는 등의 ‘협박취재’를 한 것은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망각한 중대한 일이다.

특히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들의 희망의 빛인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처음부터 ‘죽이겠다’는 의도를 갖고 계획적으로 ‘협박취재’를 공중파 공영방송에서 자행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협박취재’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격앙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는 MBC를 폐쇄하라고 4만명이 넘게 서명하고 있는 등 국민들은 흥분하고 있다.

MBC는 올해 최문순사장 취임 이후 ‘음악 캠프 알몸 노출 사건’, ‘731부대 화면 오용 사건’, ‘상주 참사’ 등을 거쳐 ‘PD수첩 사태’까지 사과로 점철되고 있으나 개전의 정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최문순 사장과 물의을 빚은 PD수첩의 최승호 책임 PD는 MBC 노조위원장 출신이다. 최 PD는 최사장의 가까운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문순 사장은 지난해 ‘시사매가진 2580’ 제작자로 있을때 탄핵 사태 이후 최초로 노무현 대통령을 출연시킨 장본인이다. 즉, 노무현 대통령, 최문순 MBC 사장, 최승호 ‘PD수첩’ 책임 PD는 코드로 묶여있는 사이다. 그러기에 대통령이 이 문제에 직접 나서서 ‘PD수첩에 광고를 끊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 선에서 그만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훈수를 두고 있다.

아시다시피 MBC의 70% 주는 방송문화진흥회가 갖고 있고, 방문진의 이사들은 방송위원회에서 임명하고, 방송위 위원은 대통령이 절대적 관할속에 있다. 따라서 MBC는 대통령이 지배하는 공영방송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사태도 현 정부의 코드인사로 인한 ‘오만방자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이 곧 ‘협박취재’로 이어졌다.

검찰은 국민을 대신하여 이들의 ‘코드인사’ 연결고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협박취재’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이번 사태로 야기된 줄기세포 연구의 후퇴로 인한 장애인들의 비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더구나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일본 등 다른 국가들에게 연구성과가 뒤지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니 이에 대한 엄정한 댓가를 MBC는 반드시 치러야 할 것이다.

한국인터넷언론협회는 이와 관련 뜻있는 네티즌들과 함께 ‘MBC 검찰수사촉구대회 및 규탄집회’를 벌려나갈 계획이다.

2005년 12월 7일

한국인터넷언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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