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지령이라도 내렸나?
'南 인민들, 對 버시바우 투쟁 강화한다'?
13일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의 ´버시바우 대사 소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북한은 다음날 14일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을 통해 '버시바우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조선은 '버쉬보우는 력대 미국대사들중에서도 제일 고약하고 악질적'이라며 '북침전쟁위험을 증대시키며 민족자주통일을 방해하는 책동을 선임자들보다 더 맹렬히 벌릴 것은 불보듯 명백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조선인민들은 버쉬보우를 민족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남조선에서 당장 추방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화하라'고 촉구한 것이 아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김원기 국회의장은 15일, 버시바우 대사의 대북 강경발언이 '수위를 넘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김인영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미국대사때리기 南北정권 공조
-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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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