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美會(상미회) 여행의 15가지 즐거움

"이렇게 하면 적자가 나지 않습니까"라는 걱정을 진지하게 해주는 여행객들도 많다
2002년 봄 해외여행의 품격을 높여보자는 뜻을 모아 시작한 尙美會(02-734-1245) 여행이 5년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일본과 유럽 및 아프리카와 국내여행을 50회 이상 했고 여행 참여인원도 延1500명을 넘었다. 2004년부터는 여행클럽에서 주식회사로 바뀌었다. 이 여행의 특징은 이렇다.

1. 시간엄수: 지난 1월 중순에 있었던 尙美會의 북해도 여행에서 버스의 定時 출발률은 거의 98%였다. 가장 늦게 출발한 경우는 3분 초과였다.
2. 車中강연: 버스 여행을 많이 하므로 차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이때 많은 강연과 대화가 있다. 尙美會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상미회 여행은 점과 점을 연결하는 線을 중요시한다. 목적지만큼 그곳에 도착하는 과정이 중요하므로 좋은 대화, 좋은 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다.
3. 愼鏞碩식 코스 디자인: 여행 코스와 음식점 및 숙소는 이 여행의 인솔자인 愼대표(상미회 대표 및 인천아시안게임유치위원장)가 사전 답사하여 결정한다. 좋은 음식점과 메뉴 및 숙소를 찾아내는 그의 안목이 탁월하다.
4. 역사와 문학과 예술과 독서: 尙美會 여행은 세계문명의 금자탑을 따라 간다. 10일간의 여행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10개 이상 구경할 때도 있다. 세계사의 결전장, 위대한 인물들의 生家와 무덤, 명작과 명곡의 고향을 찾다가 보면 어느 새 교양인으로 성숙되는 자신을 느낀다.
5. 명사와의 만남: 여행단에는 전문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현지 대사 초청 강연회 등 여행지에서도 좋은 분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예컨대 2004년 봄 베네룩스 지역 여행 때는 히딩크 감독과 점심을 함께 했고 아인트호벤 경기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상미회 여행단을 위해서 '이영표와 박지성을 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 경기에서 아인트호벤은 프랑스 팀에 3-0으로 이겼다.

6. 좋은 음식, 술, 호텔: 단순히 좋다기보다는 최고급인 경우가 많다. 400년 이상 된 음식점, 천황이 묵었던 여관, 클린턴이 묵었던 호텔, 카를로스 스페인왕이 왔던 음식점 등등. '이렇게 하면 적자가 나지 않습니까'라는 걱정을 진지하게 해주는 여행객들도 많다.
7. 일류국가에서 배운다: 주로 선진국을 여행하다가보니 일류국가의 제도와 일류시민들의 예절과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다. 공부하는 여행이라고 할까?
8. 평생친구: 尙美會 여행에 한번 참가하면 수많은 친구들을 새로 만든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더욱 자주 만난다. 한 분은 '지난 5년 사이 100명 이상의 새로운 知人들을 만들었으니 인생의 큰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9. 모닝콜이 없다: 자율에서 즐거움이 倍加(배가)된다. 물건도 스스로 들어 옮기고, 자신이 알아서 깨어나야 한다.

10. 중독증: 인천공항에 돌아오자마자 '다음 여행은 언제 떠나지'하는 기다림이 자라난다.
11. 애국심: 상미회 여행을 많이 하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자랑이 생긴다.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재확인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즐기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싸우자'는 말들을 한다.
12. 사업상의 이득: 기업인들은 여행중에 좋은 제품 아이디어를 얻고, 나 같은 기자는 좋은 기사꺼리를, 건축가들은 좋은 현장공부를 한다. 얻는 게 많고, 남는 게 많은 흑자여행이다.
13. 건강증진: 여행을 하다가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상미회 여행은 味覺(미각), 視覺(시각), 聽覺(청각) 등을 총동원하여 아름다움을 느끼는 탐험이다. 저절로 心身(심신)의 건강이 유지, 증진된다.
14. 세계인: 다른 나라, 다른 역사, 다른 사람들과 자주 접하면서 다양성, 개방성, 포용성을 수용하게 된다. 우리끼리가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터득한다.
15. 長壽法: <인생의 量=인간X시간X공간>의 공식에 비춰볼 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많은 명소를 구경다니는 것이 오래 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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