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한반도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진세력(대한민국)과 守舊세력(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대결은 그 본질이 과학과 미신, 자유와 독재, 진실과 거짓, 관용과 증오, 실용과 관념, 선과 악 사이의 타협이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노무현 세력이 김대중 노선을 따름으로써 김정일 세력을 추종하는 신세가 되더니 결국 미신, 거짓, 증오, 관념, 악의 편에 서게 되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아래 기사속에 있다. 국가기관이 '국가적 액'을 막는다고 굿판을 벌인다고 한다. 문명국가에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사건이다. 국가적 厄(액)은 정책과 과학으로 막는 것이지 무당이 작두를 탄다고 오는 재앙이 없어져주지 않는다.
1995년 기독교 신도라는 김영삼 대통령은 민족정기를 회복한다면서 한국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건물인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옛중앙청 건물)이 한때 조선총독부 건물이었다고 선동한 뒤 이를 때려부수는 일종의 국가적 굿판을 벌였다. 金대통령은 이 건물파괴로써 민족정기를 회복하기는커녕 그 2년 뒤 외환위기가 닥치자 일본정부에 대해서 외환을 융통해달라고 구걸하다시피했으나 거절당했다. 이는 굿판이 국가적 액을 막지 못한다는 과학적인 實證이 아닌가.
노무현의 문화재청이 액땜 굿판을 벌이는 것은 이 정권의 속성이 미신적이고 전근대적임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셈이다. 이는 또 결국 이 정권이 재앙을 만나고 말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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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비구역서 '액막이 굿판'(?) 열린다
written by. 김필재
기독교계, '미신조장 행위, 대대적인 반대운동 들어갈 것'
자유진영, '액운 가져온 것은 親北세력, 보수 겨냥한 '저주의 굿판'아닌가?'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이 청와대 주변 경비구역 내 숙정문에서 국가적 액운을 막기 위한 굿판을 열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재청은 최근 '음력 대보름날인 2월 12일 오후 2시 청와대 북쪽에 자리한 숙정문(북대문)에서 나라의 융성과 올 한 해 국가적 액을 막기 위한 전통공연을 벌이기로 청와대측과 협의했다'며 '올해 인간문화재인 무당 김금화 씨 등 여성으로만 구성된 굿 공연자를 모아 액막이굿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와 서울시 관계자, 숙정문 주변 경비를 담당하는 제1경비단, 언론 등에만 이 행사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일보 19일자 보도) 한편 이날 굿판을 벌일 김금화씨는 지난 2000년 6월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작두거리를 펼쳤던 무속인이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박천일 총무는 '정부가 전통문화라는 미명 하에 무속종교와 연관된 행사를 공식적으로 열어 미신을 조장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대대적인 반대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원근 총회장은 '기독교계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지만 청와대 인근에서 굿판이 벌어진다는 것은 절대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정익 부총회장은 '정부가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아무리 좋은 명분을 내놓는다 해도 이것은 기독교계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현재 사학법 등으로 기독교계가 결집하고 있는데 갑자기 굿을 벌이는 저의가 무엇이냐'며 반문했다.
익명을 요구한 자유진영 시민단체 대표는 '대한민국에 액운을 가져온 세력은 親北세력이고 親北세력을 국가요직에 앉힌 장본인이 노 대통령'이라며 '보수 세력을 향해 '저주의 굿판을 걷어치우라'는 발언을 일삼던 대통령의 행태로 볼 때 이번 굿판도 그 연장선상에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climb1@hanmail.net
굿판 벌이는 盧정권이 만나고말 厄(액)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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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3, 1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