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은 김정일의 행태를 '떼쟁이의 투정'이라고 부른다. 김정일은 안하무인, 오만방자, 버르장머리 없음, 교양 없음, 촌스러움, 저질, 거짓말쟁이, 겁쟁이, 멋대로하기 등의 이미지로 고착되어 있다. 국제사회의 망나니가 되고 있는 그를 '견식 있는 지도자' '효성 있는 사람' '통 큰 지도자'라고 미화한 자들이 대한민국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은 크나큰 민족적 수치이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도 김정일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1. 재벌 2세의 이미지: 先代의 권력과 富를 공짜로 받은 사람들에게서 풍기는 무책임성, 가벼움, 오만함,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 그것이다. 김정일은 권력을 세습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기성세대와 역대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國富를 공짜로 승계했다.
2. 낭비벽: 재벌 2세 체질의 인간들은 공짜심리에 익숙하여 공짜로 얻은 권력과 국부를 낭비하는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이 적거나 없다. 김정일은 수백만 명이 죽어가는 가운데서도 먹고싶은 떡이 일본 텔레비전에 나오자 당장 요리사를 일본으로 보내 그 떡을 사오게 했다. 떡 한개에 원가가 수십만원이 먹혔다. 노무현은 여승이 단식을 한다고 경부고속철 공사를 멋대로 중단시켜 2조5000억원의 국민세금을 날렸다. 2조5000억원의 세금을 만들려면 국민들이 25조원(250억 달러)을 벌어야 한다는 계산이 아예 되지 않는 두뇌 및 심리구조인 모양이다.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권력자는 반드시 人命의 소중함도 모른다.
3. 떼쓰기: 김정일은 세계를 상대로 떼를 쓰고 노무현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떼를 쓴다. 노무현은 자신이 50%의 공동소유권을 갖고 있는 한미 연합군에 대한 지휘권을 놓고 1%의 소유권도 없는 듯이 '환수'라는 과장된 표현을 써가면서 떼를 쓰고 있다. 김정일은 불법핵개발이 발각되면 이를 무기로 삼아 미국 등을 상대로 떼를 써 온갖 지원을 받아내고 있다.
4. 감사할 줄 모른다: 노무현은 자신이 멋대로 國富를 탕진할 수 있도록 돈을 많이 벌어준 대한민국의 기성세대와 이승만 박정희에 대해서 감사는커녕 저주하고 약점잡기에 바쁘다. 김정일은 자신들을 연명시켜주고 있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국민들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짜심리에 젖은 인간형은 공짜로 도와준 사람에 대해 감사는커녕 원한을 품는다.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다.
5. 분별력이 없다: 그런 점에서 정신적으로는 철부지이다. 분별력이란 뭣을 하면 안된다는 수치심과 죄책감을 기본으로 한다. 두 사람은 도무지 부끄럼을 모른다. 善惡을 가르는 도덕적 감별력에 고장이 생겼든지 처음부터 없었던 모양이다.
6. 정의감이 없다: 善惡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정의감이 없다. 우리 편인가 아닌가 하는 동물적 패거리의식(또는 계급의식)밖에 보이지 않는다.
7.이들의 임자는 누구인가: 지금까지는 이 두 사람의 떼쓰기, 응석부리기, 멋대로하기, 투정들을 받아주는 사람들만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앞으로도 그런 행태가 통하리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너그럽고 어리숙한 사람들에게는 잔인하고 악랄하고 매서운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내린다. 이들은 임자를 만나야 한다. 혼이 나야 한다. 혼을 내줄 사람은 대한민국 안에선 유권자들일 것이고 국제사회에선 미국을 비롯한 책임있는 강대국들과 유엔일 것이다. 요사이 되어가는 모습은 머지 않아 이 두 사람이 동시에 임자를 만날 것 같다.
떼쟁이-김정일과 노무현의 닮은 점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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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1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