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히로미치(水戶弘天)란 일본의 易學者가 쓴, 김정일의 운명을 예언한 책을 읽었다. '金正日 파멸의 날'이란 책인데 미토씨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의 김정일 운세를 '衰-病-死'라고 요약했다. 그는 김정일의 不運은 그의 건강악화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올해 그는 쇠약해지고 내년엔 병이 깊어지며 2008년엔 정치적으로든지 육체적으로 죽는다는 것이다. 그는 1942년2월16일로 알려진 金의 생일과 손금, 관상 등을 종합하여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미토씨는 1942년, 41년 兩說이 있는 金의 생일중 1942年說이 맞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토씨는 관상학적으로도 김정일은 末運(말운)이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얼굴의 上部, 즉 이마 부분은 타고난 運을 가리키는데 김정일은 좋은 편이다.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받은 행운을 뜻한다. 눈썹은 희미한데 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으나 주변인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눈은 가늘고 좌우의 눈동자 표정이 다르다. 이를 雌雄眼(자웅안)이라고 하는데 야심가, 머리좋은 사람, 잔인한 사람의 눈이다.
김정일의 코는 짧지만 힘 있게 솟아나 거액의 자금을 만질 運임을 보여준다. 관상을 볼 때 머리 이마를 上停, 눈에서 코까지를 中停, 그 아래를 下停이라 부른다. 김정일은 상정, 중정은 좋은 편인데 下停은 극히 빈약하여 말년運이 나쁠 것임을 예고한다는 것이 미토씨의 주장이다.
김정일의 입술은 어린아이 같다. 입울 둘러싼 法令線도 약하다. 이 법령선이 뚜렷해야 부하 運이 좋다고 한다. 턱은 박력이 없고 어딘지 쓸쓸해보인다. 미토씨는 이런 관상을 '晩年의 쓸쓸함'이라고 표현했다. 미토씨는 '이런 관상으로 미루어 그는 잡고 있는 권력을 후계자에게 넘겨주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추정했다.
김정일의 運勢(1) 말년運이 나쁘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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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