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주한 美대사가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백승목 기자(hugepine@hanmail.net)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26일 오후 3시 한국인터넷언론협회 방문차, <독립신문> 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버시바우 대사는 방명록에 서명한 후 신혜식 대표에게 ´한국인터넷언론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활동상황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신 대표는 '인터넷 언론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협회와 소속사들은 북한 김정일의 독재와 인권탄압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국민들이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의 실상을 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버시바우 대사는 '독립신문을 비롯한 인터넷 기자들과 알게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미국인들이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독립신문> 사무실에는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자유넷 봉태홍 대표 등 자유진영과 독립신문 정창인 주필·월간조선 조갑제 편집위원·한국인터넷언론협회 양영태 고문 및 고뉴스·데일리안·미래한국·브레이크뉴스·자유북한방송·코나스·프리존뉴스 등 인터넷 언론 관계자들, 조선일보 강철환 기자를 비롯한 탈북자들, 한국인터넷언론협회 소속 기자들이 방문했다.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보좌관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김 의원이 이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남긴 밥을 보면 눈물이 난다'는 제목의 칼럼(아래 관련기사 참조)에 관심을 보이며 '동감'을 표했다.
이날 참석한 강철환 기자 등 탈북자들은 버시바우 대사에게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금란교회´(김홍도 목사)와 함께 마련한 비둘기 문양이 그려진 고려청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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