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兵風 사기의 배후인물이 보수단체의 장으로 출마하다니, 반대운동 거세질 듯.
'정부 눈치보는 단체로 전락하고 향군 유급 간부들 목구멍이 포도청일지언정...'
이영준 기자 londonyi@lycos.co.kr
천용택 전 국정원장이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알려지자 자유진영 단체들의 반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기류이다.
자유수호국민운동(상임의장 장경순), 자유넷(대표 봉태홍), 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등 자유진영 단체와 최근 결성을 추진 중인 '대한민국병장연합회'(준비위원장 강승규) 등 단체는 오는 2월 2일 재향군인회 앞에서 '천용택 전 국정원장의 재향군인회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재향군인회장과 사무총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전국 향군 지회를 순회하면서 '부패비리 연루, 친북좌파행위자 등 부적격자 회원 제명'을 포함한 '향군 개혁'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미리 배포한 성명을 통해 '천 전 원장은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병풍조작의 배후인물이며 '안기부 X파일'의 주 책임자로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향군 회장은 커녕 회원이 될 자격조차 없는 인물이다'라고 성토했다.
천 전 원장 측은 '아직 향군 회장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천 전 원장의 재향군인회 회장 출마는 작년 년말부터 향군 내부에서 거론되어 왔으며, 이미 강남 역삼동에 개인 사무실을 내고 향군 회장 선거에 한창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군측 관계자에 따르면 '천 전 원장이 '향군에 대한 정부의 압력을 막아주고 국고보조금을 높이겠다'는 공약이 많은 지지를 얻어 당선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향군내부에서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자유넷 봉태홍 대표는 '아무리 재향군인회가 정부 눈치보는 단체로 전락하고 향군 유급 간부들 목구멍이 포도청일지언정 '정부 압력 막아주고 돈 더 타온다' 했다고 천 전 원장이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참 어이없는 일이다. '김대업 병풍'을 주도하고 김대업을 '의인'으로 치켜세운 천용택의 향군회장 출마는 정말 택도 없는 일이다. 향군 대의원들이 바른 심판을 해야 한다'며 천 전 원장의 향군회장 출마를 비판했다.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는 박세직 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천 전 원장과 박 전 위원장의 양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재향군인회 노무식 부회장이 가세할 경우 3파전으로 혼전이 예상된다.
오는 4월에 실시되는 재향군인회장 선거는 시·군·구 회장과 중앙회 이사 등 370여명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의 투표로 이뤄지며, 임기는 3년이고 중임이 가능하다.
약 65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재향군인회는 용역, 군·관납, 회관관리, 고속도로 사업을 주로 하는 (주)중앙고속, (주)향군실업, (주)통일전망대, (주)충주호관람선, 고속도로휴게소 사업본부, 회관 사업본부 등 12개 산하기업체에서 1,467억원의 매출(2004년)을 올렸다. 연간 200여억원 규모의 향군 집행 예산 중 95% 이상은 국고(보훈기금보조금)로 충당하고 있으며, 이 중 50억원 이상이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조선일보가 한 인터넷 매체의 기사를 인용하여 천 전 원장의 향군 회장 출마를 보도하자 그의 출마를 비난하는 글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으나 지지 댓글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아이디 'rjho'는 '또 한번 이 나라에 사는 것에 절망한다.벌써 교도소에 있어야 할 인물이 향군회장에 나선다고? 김대업,도청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자가 정말 얼굴도 두껍다. 이회창이 집권하면 이민 간다고 하듯, 이처럼 국가관이 없는 작자가 향군회장이 되겠다고? 만일 이런 작자가 향군회장이 되면 전국의 예비역들이 대부분 이민을 갈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이디 'cjhsuh'는 '이런 이가 회장이 된다면 다 탈퇴하여야 한다.'라고 했으며, 아이디 'say4896'는 '이 사람 국가호텔에 안들어갔어? 머하는거야 엑스 파일은?'이라고 천 전 원장이 연루된 '안기부 X파일'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아이디 'bond89'는 '쓰레기 김대업을 의인이라고 하는 놈이 재향군인회장? 군인도 다 썩었나?'라고 비난하고 아이디 'ycy7479'는 '천가 당신은 새로 생긴 좌익단체 평화재향군인회 그자리가 제격이다 어디 좌익*이 우익의 최고보루인 재향군인회에 침투 최고자리를 넘보냐? 절대반대다'라며 천 전 원장의 재향군인회장 출마를 반대했다.
'msh1036911'의 아이디는 '재향군인회의 망신이다. '똑똑한 바보는 항상 문제가 뭔지도 모른다'는말이 있듯이 천용택이란 자 세상 헛살았으니 김대업같은 희대의 사기꾼과 짝짝궁했겠지? 세상말세요.'라고, 'hatechj'는 '이 친구 이민 간다는 놈 아니야? 그런데 무슨 향군회장 출마? 애국심도 국가관도 없는 친구가 무슨 난동질이냐?'라며 천 전 원장의 출마를 비난했다.
현역 군인으로 보이는 아이디 'topbmil'는 '내가 군인이란게 싫다. 이런 인간 때문에.... 최악의 육사 출신이다'라고 천 전 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 외에도 조선닷컴에는 '차라리 퇴역 군견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는 등의 극렬한 비난 글을 비롯해 천 전 원장의 향군 회장 출마를 비난하는 글로 가득 차 있다.
입력 : 2006년 01월 30일 1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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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네티즌 의견
병장연합회
[2006-01-30]
재향군인회 정신차려라!!!
병풍의 주역, X-파일의 주역, 북풍 등 각종 게이트의 배후인 천용택 전 국정원장을 재향군인회의 회장으로 뽑는다면 우리 나라의 희망은 없다
그동안 그래도 650만 예비역 군인들의 중심이고 보루였던 재향군인회가 천용택의 손에 넘어간다면 더이상 재향군인회는 애국단체의 명단에 있을 수 없다
오죽하면 우리 병장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서겠는가?
재향군인회가 갓잖은 예산을 핑계로 천용택을 은근히 밀고 있는 모양인데 국민이 무서운줄 알아야 한다
가뜩이나 온 사회, 정치, 경제, 문화가 뻘겋게 물들어 가고 있는데 재향군인회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가한다면 역사의 심판을 받게될 것이 자명하다
다시 한번 준엄하게 경고한다
천용택의 망상을 버리고 재향군인회는 국민들의 여망을 져버리지 마라!!!
개택
[2006-01-30]
육군 병장 김병장 열받는다
천X택 이넘이 대중이 해상방위대 만든 놈 아녀? 김대업 병풍도 만들고 참 재주가 많은놈이다. 향군까지 그 드런 손을 뻗혀? 이 김병장이 가만 안둘겨어
'정부 눈치보는 단체로 전락하고 향군 유급 간부들 목구멍이 포도청일지언정...'
이영준 기자 londonyi@lycos.co.kr
천용택 전 국정원장이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알려지자 자유진영 단체들의 반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기류이다.
자유수호국민운동(상임의장 장경순), 자유넷(대표 봉태홍), 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등 자유진영 단체와 최근 결성을 추진 중인 '대한민국병장연합회'(준비위원장 강승규) 등 단체는 오는 2월 2일 재향군인회 앞에서 '천용택 전 국정원장의 재향군인회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재향군인회장과 사무총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전국 향군 지회를 순회하면서 '부패비리 연루, 친북좌파행위자 등 부적격자 회원 제명'을 포함한 '향군 개혁'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미리 배포한 성명을 통해 '천 전 원장은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병풍조작의 배후인물이며 '안기부 X파일'의 주 책임자로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향군 회장은 커녕 회원이 될 자격조차 없는 인물이다'라고 성토했다.
천 전 원장 측은 '아직 향군 회장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천 전 원장의 재향군인회 회장 출마는 작년 년말부터 향군 내부에서 거론되어 왔으며, 이미 강남 역삼동에 개인 사무실을 내고 향군 회장 선거에 한창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군측 관계자에 따르면 '천 전 원장이 '향군에 대한 정부의 압력을 막아주고 국고보조금을 높이겠다'는 공약이 많은 지지를 얻어 당선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향군내부에서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자유넷 봉태홍 대표는 '아무리 재향군인회가 정부 눈치보는 단체로 전락하고 향군 유급 간부들 목구멍이 포도청일지언정 '정부 압력 막아주고 돈 더 타온다' 했다고 천 전 원장이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참 어이없는 일이다. '김대업 병풍'을 주도하고 김대업을 '의인'으로 치켜세운 천용택의 향군회장 출마는 정말 택도 없는 일이다. 향군 대의원들이 바른 심판을 해야 한다'며 천 전 원장의 향군회장 출마를 비판했다.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는 박세직 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천 전 원장과 박 전 위원장의 양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재향군인회 노무식 부회장이 가세할 경우 3파전으로 혼전이 예상된다.
오는 4월에 실시되는 재향군인회장 선거는 시·군·구 회장과 중앙회 이사 등 370여명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의 투표로 이뤄지며, 임기는 3년이고 중임이 가능하다.
약 65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재향군인회는 용역, 군·관납, 회관관리, 고속도로 사업을 주로 하는 (주)중앙고속, (주)향군실업, (주)통일전망대, (주)충주호관람선, 고속도로휴게소 사업본부, 회관 사업본부 등 12개 산하기업체에서 1,467억원의 매출(2004년)을 올렸다. 연간 200여억원 규모의 향군 집행 예산 중 95% 이상은 국고(보훈기금보조금)로 충당하고 있으며, 이 중 50억원 이상이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조선일보가 한 인터넷 매체의 기사를 인용하여 천 전 원장의 향군 회장 출마를 보도하자 그의 출마를 비난하는 글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으나 지지 댓글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아이디 'rjho'는 '또 한번 이 나라에 사는 것에 절망한다.벌써 교도소에 있어야 할 인물이 향군회장에 나선다고? 김대업,도청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자가 정말 얼굴도 두껍다. 이회창이 집권하면 이민 간다고 하듯, 이처럼 국가관이 없는 작자가 향군회장이 되겠다고? 만일 이런 작자가 향군회장이 되면 전국의 예비역들이 대부분 이민을 갈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이디 'cjhsuh'는 '이런 이가 회장이 된다면 다 탈퇴하여야 한다.'라고 했으며, 아이디 'say4896'는 '이 사람 국가호텔에 안들어갔어? 머하는거야 엑스 파일은?'이라고 천 전 원장이 연루된 '안기부 X파일'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아이디 'bond89'는 '쓰레기 김대업을 의인이라고 하는 놈이 재향군인회장? 군인도 다 썩었나?'라고 비난하고 아이디 'ycy7479'는 '천가 당신은 새로 생긴 좌익단체 평화재향군인회 그자리가 제격이다 어디 좌익*이 우익의 최고보루인 재향군인회에 침투 최고자리를 넘보냐? 절대반대다'라며 천 전 원장의 재향군인회장 출마를 반대했다.
'msh1036911'의 아이디는 '재향군인회의 망신이다. '똑똑한 바보는 항상 문제가 뭔지도 모른다'는말이 있듯이 천용택이란 자 세상 헛살았으니 김대업같은 희대의 사기꾼과 짝짝궁했겠지? 세상말세요.'라고, 'hatechj'는 '이 친구 이민 간다는 놈 아니야? 그런데 무슨 향군회장 출마? 애국심도 국가관도 없는 친구가 무슨 난동질이냐?'라며 천 전 원장의 출마를 비난했다.
현역 군인으로 보이는 아이디 'topbmil'는 '내가 군인이란게 싫다. 이런 인간 때문에.... 최악의 육사 출신이다'라고 천 전 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 외에도 조선닷컴에는 '차라리 퇴역 군견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는 등의 극렬한 비난 글을 비롯해 천 전 원장의 향군 회장 출마를 비난하는 글로 가득 차 있다.
입력 : 2006년 01월 30일 1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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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네티즌 의견
병장연합회
[2006-01-30]
재향군인회 정신차려라!!!
병풍의 주역, X-파일의 주역, 북풍 등 각종 게이트의 배후인 천용택 전 국정원장을 재향군인회의 회장으로 뽑는다면 우리 나라의 희망은 없다
그동안 그래도 650만 예비역 군인들의 중심이고 보루였던 재향군인회가 천용택의 손에 넘어간다면 더이상 재향군인회는 애국단체의 명단에 있을 수 없다
오죽하면 우리 병장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서겠는가?
재향군인회가 갓잖은 예산을 핑계로 천용택을 은근히 밀고 있는 모양인데 국민이 무서운줄 알아야 한다
가뜩이나 온 사회, 정치, 경제, 문화가 뻘겋게 물들어 가고 있는데 재향군인회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가한다면 역사의 심판을 받게될 것이 자명하다
다시 한번 준엄하게 경고한다
천용택의 망상을 버리고 재향군인회는 국민들의 여망을 져버리지 마라!!!
개택
[2006-01-30]
육군 병장 김병장 열받는다
천X택 이넘이 대중이 해상방위대 만든 놈 아녀? 김대업 병풍도 만들고 참 재주가 많은놈이다. 향군까지 그 드런 손을 뻗혀? 이 김병장이 가만 안둘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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