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우편 통한 對北송금 면밀히 조사

대북송금 2004년에 1560회, 2002년 383회 및 2003년의 506회에 비해 급증. 日우정국,'세밀조사' 방침.



일본정부가 북한으로 가는 ´돈줄´을 조사하는 등, 일본 정치권에서 대북 경제제재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에서 발행되는 조간 영자신문 재팬타임스 (The Japan Times)는 17일, 일본의 야당 의원이 목요일(16일로 보임) '근년들어 대북우편송금 수가 급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쥬 와타나베 중원 민주당 의원은 '중원소위원회에서 대북송금 숫자가 2004 회계년도에 1560회로, 2002년의 383회 및 2003년의 506회와 비교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본 우정국 부사장 카추유키 오카다는 '일본으로부터 북한으로 간 총액을 포함, 세부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문제 및 통산성 선임 부상 요시히데 수가는 '돈이 우편으로 북한으로 보내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만국우편연합협약´을 통해 이같은 대북송금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수증을 통해 北으로 가고 있는 돈의 명세를 볼 수 있으며, 최대 송금액은 1건당 48만엔(약 40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독립신문]http://www.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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