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미국인들 앞잡이냐

국제학교의 설립을 반대하는 것은 조기유학과 기러기아빠를 量産하여 외화를 미국에서 쓰도록 하는 일이다.

해마다 1만명 넘는 애들이 조기유학으로 미국 등 영어권에 나간다. 그 중 상당수는 엄마와 함께 가서 외화를 뿌린다. 오죽하면 기러기아빠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으랴.

그 사람들이 해마다 얼마나 많은 외화를 쓰는 걸까. 미천한 까마귀는 짐작하기 어렵지만, 아주 많은 돈일것이라는 것은 안다.

국제학교를 국내에 세우면 조기유학 수요의 상당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 교사에게 월급을 주어 나가는 외화는 조기유학생과 기러기엄마가 해외에 뿌리는 돈에 비하면 아주 작아질 듯 하다. 외국인교사가 받은 월급의 상당부분은 이런저런 형태로 국내에 뿌리게 된다.

전교조는 이런 것을 결사반대한다는데, 금쪽같은 달러를 미국놈들에게 뿌리는 건 아깝지가 않은 모양인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