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보다 몇 배나 교활한 위선자'
'이 정권이 무슨 정권입니까?'
'북한의 민주주의를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강화하자!'
4월19일 창립된 “민주주의 이념연구 창립대회”에 대하여 북한민주화 동맹 황장엽 위원장이 자유북한 방송을 통해 “민주주의 이념연구”의 필요성과 그 역할에서 나서는 문제점과 방향들을 밝혔습니다.
황장엽 위원장은 북한의 김정일 독재정권의 반인민성 반민족성 반인륜성을 폭로하고 공산주의는 노동계급 무산계급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하지만 그들은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절대로 대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장엽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김정일 독재정권과 원칙을 버리고 타협하고 그들과 공조를 하자고 떠드는 세력이 존재하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고 민주주의를 체계적으로 학습시키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황장엽 위원장은 이러한 대한민국사회의 부족 점을 없애고 참다운 자유민주주의 더 나아가 북한을 위한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북한민주화 동맹 황장엽 위원장의 대북 방송 원문
어제 창립대회를 한 “민주주의 이념연구” 대회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해방 직후에 우리가 어느 길로 나가야 되겠는가? 하는 데 대하여 똑똑한 견해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여기서 똑똑한 견해를 가진 것은 종교인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어쨌든 공산주의자들을 무조건 반대했기 때문에 미국을 따라야 되겠다고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어느 것이 좋은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텔리들은 다 같이 사는데 대하여 무시하면 양심이 없는 것으로 생각을 했으며 돈이 있어 공부한 사람들도 진보적인 편에 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여 많은 지식인들이 쏠렸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이라고 하는 것은 노동계급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노동계급이 어떻게 공산주의 사상을 알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것 입니다. 맑스, 엥겔스, 레닌이 노동계급입니까? 엥겔스는 자본가이기 때문에 맑스를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레닌도 2층집 몇 채를 가지고 있었으며 물론 큰 자본가는 아니지만 노동자가 아니었습니다. 스탈린도 활동하면서 살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모택동도 중국에서 큰 부농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부농이라면 큰 지주나 같습니다. 북한이나 남한에서는 성분을 규정할 때 머슴을 두고 농사를 지은 사람을 부농이라고 하며 머슴을 두지 않고 자작농을 한 것은 중농이라고 하지만 중국에서 부농이라고 하면 마차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두고 땅도 몇 십만 평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노동계급이, 무산계급이 공산주의 사상을 만들어 냈다고 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것입니다. 또 그들을 지지한다고 했는데 지지하도록 선동을 했을 뿐이지 소련이 망할 때 노동자들 가운데서 (붕괴를) 저지하기 위해 시위한 것이 있습니까?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일본은 망할 때 할복해서 죽은 사람은 있지만 소련에서 공산당이 망할 때 그것을 반대해서 나선 노동계급은 하나도 없습니다.
98년에 황해제철소에서 노동자들이 시위를 할 때 탱크로 밀지 않았습니까? 노동자들을 향해 탱크로 막 밀었는데 그때 노동자들이 투쟁하다 당했는데 그 사람들이 김정일이 망했다고 하면 눈물을 흘리겠습니까?
95년에 당원 5만 명을 포함해서 50만이 굶어죽었는데 당원 5만 명이면 노동자와 그 가족들인데, 그때 95년에는 농민은 굶어죽지 않았습니다. 풀이라도 뜯어먹었기 때문에, 사무원이나 노동자만 굶어죽었습니다. 이렇게 굶어 죽는 노동자가 주인입니까? 굶어 죽는 노동자가 독재를 합니까? 완전히 희생되고 있습니다. 지금 군대를 자꾸 쳐주지만 군대가 제일 희생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어떤 놈입니까? 김정일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군대입니다. 그래서 김정일은 군대를 장악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그전에는 토요일 날마다 사냥을 다녔는데 사냥총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난 일생 사냥을 한 번도 못해 보았는데 나의 운전수는 사냥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녀석이 때때로 나가서 사냥을 해오군 했습니다. 김정일이 정권을 잡은 다음부터는 테러를 맞을까 두려워 공기총도 못가지고 다니게 하였습니다.
군부대를 시찰하는 것이 군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종시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군인들을 사랑한다면 군인들을 사랑해야하는데 10년 13년 동안 공부도 하지 못하고 김정일을 위해서 죽는 연습만을 하다 나오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 인권 유린입니까? 또 제대되면 고향에 보내지 않고 계속 꽃을 피워야 한다면서 탄광의 제일 어려운 곳으로 보냅니다.
97년에 남한에 오기 전에 김정일이 국제 담당비서도 탄광에 한번 자꾸 나가보라 하기에 한 탄광연합기업소에 가보았습니다. 탄광에서는 트럭이 200대 있는데 타이어가 없어 자동차가 가동 못한다고 하면서 타이어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여 베이징에서 타이어 200장을 구해 해결해 주었습니다. 아 그렇게 했더니 그들이 군중대회를 열고 얼마나 떠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탄광에 가보니 안전모가 없어요. 안전모 있는 사람이 한 1/3 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때 탄광에서는 안전모를 해결해 달라는 것하고 벨트콤베아가 다 떨어져서 그것도 원래 전기가 약해서 끌지를 못했습니다. 거기서 제기한 것이 벨트콤베아 300m다 끊어진 것 해결해 달라는 거 하고 타이어 이렇게 3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제일 긴급한 것이 타이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모, 벨트콤베아도 부족했지만 식량을 운반도 못하기 때문에 제일 긴급한 것이 타이어였습니다. 탄광에서 동발이 모자라 갈아 대지 못하여 곡괭이로 캐다가 천정이 떨어지면 사람이 사고로 죽습니다. 제대군인들은 완전군대식이고 제대되어서 적위대 훈련을 계속하며 집단 결혼도 시켰습니다. 결혼을 집단적으로 강제적으로 시키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완전히 동물취급 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입니까? 생명과 생명이 결합된 것이 사랑인데 부모가 간섭을 해도 안 되는 것이고 정권이 간섭을 해도 안 되고, 돈으로 매수해도 안 되는 것인데 몇 백 명씩 집단적으로 결혼 시킨다는 것은 인권 유린입니다.
사실이 이러한데 지금 우리 한국의 민주주의는 얼마나 한심합니까? 김정일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김정일을 만나서 김정일을 도와주어야 하고 김정일과 협조협력해야 된다고 합니다. 자꾸 이것이 민족공조라고 이야기 하는데 어제(4월1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얼마나 격분해서 이야기 했습니까? 민족반역자라고 처단해야 된다고. 사실 을사오적이라 하여 우리가 자꾸 증오 하지만 이완용이하고 대비나 됩니까? 김대업이가 선거 때 전 국민을 속였습니다. 얼마나 너절한 인간입니까?
북한에 가서 김정일을 추겨 세우고 전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고 전 세계평화 애호인민들을 기만해서 상을 탄 사람은 김대업이보다 몇 배나 더 교활하고 위선자이고 국민과 세계인민을 기만한 기만자의 전형이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제의가 천만번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권 옹호문제가 제기 될 때마다 계속 기권하지. 이것이 무슨 정권입니까? 이번에 브뤼셀에 한 100명 간 것도 김정일이 아니면 그의 대리인들이 돈을 대주어 갔지 누가 대주었겠습니까? 그것을 묵인하고 장려하는 정권이 무슨 정권입니까? 민주주의와 무슨 관계입니까? 문제는 우리 국민들이 가려보지 못하고 있는 데 있습니다.
김정일이는 인민들을 세뇌교육을 하여 분간 못하게 만들었지만 여기서는 그들의 교활한 수법에 걸려서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분계선에서 총소리만 한번 나도 벅쩍 떠들었는데 요즈음엔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핵무기로 무장한다고 해도 까딱하지 않습니다. 이걸 자기의 공로처럼 이야기를 하니 얼마나 교활합니까? 이것이 얼마나 큰 죄악입니까? 이렇게 까지 안보의식을 마비시키고 김정일을 좋게 보며 적을 적으로 보지 않고 자기편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죄악이 얼마나 큰가를 사죄하여야 되는데 오히려 그것을 ‘내가 잘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간악하고, 위선자이고 교활하고 자기 명예밖에 모르는 자를 갈라보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순하게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주의에 대하여 기초부터 연구해서 정확한 견해를 가지게 해야 되겠다고 하여 시작한 것입니다.
(중략)
우리가 김정일을 제거하도록 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에 압력을 가해서 중국과 동맹관계를 끓게 하는 것입니다. 끌어당기고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본과 기술 사람이 들어가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때 누가 들어가겠습니까? 우리 탈북자들이 들어가야 합니다. 특히 탈북자들이 정확한 민주주의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민주주의 혜택은 많이 받았지만 김정일이 제일 속이기 쉬워하는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적을 미워할 줄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정일이도 사람이겠지 하면서 교포들은 김정일에게 계속 돈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공공연하게 핵무기만 포기하면 그 제도를 그냥유지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이 무슨 민주주의입니까? 그들에겐 민주주의 이념이 없습니다.
종국적으로 민주주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이념당을 건설해야 합니다. 이념 당이란 세계관 사회역사관 인생관을 다 민주주의 원칙에서 철학적으로 과학적으로 다 해명하는 이념을 가지고 옳고 그른 것을 가려보는 잣대를 확고하게 가지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직을 무시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옳지 않습니다. 자유방임주의, 개인주의적인 자유는 참다운 민주주의가 못됩니다.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는 동시에 집단의 통일적인 규율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이념당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철학적인 기초를 가지고 있는 이념을 가지고 민주주의인가 아닌가를 가려보는 잣대를 가지게 하는 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그것을 실현 하기위해 조직적으로 투쟁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탈북자들은 두고 온 가족들, 친척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먹고 살고 여기까지 온 것이 김정일이가 먹여 살렸습니까? 그곳의 노동자 농민들 인민들이 노력해서 먹고 살아왔습니다. 아직까지도 민족통일을 못하는 것을 수치로 생각하고 선발되어 자유를 얻었는데 여기에 있는 북한문제 전공자들 애국자들과 함께 들어가서 빨리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북한은) 한 십 년이나, 십오 년이면 따라 올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탈북자들도 민주주의 학습을 잘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민주주의 학습을 잘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민주주의 학습보다는 원리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민주주의 정치철학이 참고로 될 수 있습니다. 실천적인 대안도 있지만 기본은 원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책 제목을) 민주주의 정치철학이라고 붙였습니다.
탈북자들이 앞으로의 기회를 기다리면서 자기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어제 우리도 축하해주었지만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고 적극 민주주의 학습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출처: 자유북한방송]http://www.free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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