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당 정동영의 협박공갈

“선거후 당선자 특검통해 청소”
정동영(鄭東泳) 열린우리당 의장은 12일 “5·31 선거가 끝난 이후 당선자 전원에 대해 특검을 통해 청소해야 한다”고 했다.


정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매관매직 게이트, 공천 장사 등이 전국적으로 자행됐고, 5·31 선거 당선자 모두가 부패한 선거 과정(을 통한), 부패한 당선자일 가능성이 커졌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당선 과정을 사법적 잣대로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정당 공천 비리 제보자에 대한 보호조항을 신설해 지방정부를 청소하겠다”며 “한나라당도 공천혁명, 부정부패 척결을 약속했기 때문에 특검 도입을 막고 나설 이유가 없다”고 했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한나라당의 공천 헌금 비리가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선거혁명을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특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지방선거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갈행위이자 검·경에 대한 압박”이라며 “잘못이 있으면 검찰에 고발해 조사하면 되는데, 여당 의장이 ‘선거 후 두고 보자’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군사정권에서도 하지 않은 경악할 말”이라고 했다.

배성규기자 veg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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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회원토론방)

지난 대선 후엔 왜 특검 안했던 거니?



지방선거후에 특검으로 청소를 하시겠단다.

지난 대선 후엔 왜 특검 안했던 거지? 설 아무개님, 김*업님 등등 그 이름도 빛나는 찬란한 의사, 열사들의 화려한 반칙들을 근거로 대통령선거를 다시했어야 하는거 아니었나?

지네편이 이기면 박수치고 끝, 상대편이 이기면 심판에게 물고 늘어지겠다는 심뽀인가. 그 행태를 보면볼수록 인간 아무개가 참 싫어진다.

초딩4학년 이하의 어린이라면, 무조건 지 편이 이겨야한다며 떼쓰는걸 귀엽게 봐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아이가 앞으로 페어플레이를 알아가게 될 것이라는 전제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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