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 피습사건 다음날 보호감호소 출소 예정이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습격한 지충호(50)씨가 당초 테러사건 다음 날인 21일 출소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인터넷판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청송보호감호소에 수용됐던 지씨가 지난해 8월 가출소하지 않았다면 이번 사건은 안 일어났을 수 있었던 셈이라는 설명이다.
25일 매체에 따르면,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이 날 지씨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를 입수했다. 매체는 지난해 3월 인권위에 낸 진정서에서 자신이 '보호감호 집행 중으로 2006년 5월 21일 감호 종료 예정'이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지씨가 테러를 저지른 20일까지 보호감호 대상이었다는 의미다.
매체는 법무부측도 '감호 만기일이 21일이었다'고 확인했지만, 지난해 8월 사회보호법 폐지로 지씨에 대한 가출소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한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은 '폭행사건으로 수감됐다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던 지씨가 처벌이 더 무거운 범죄를 스스로 저질렀다면, 그건 누군가 엄청난 반대급부를 제시했다는 이야기'이라고 주장했다.
"엄청난 반대급부 제시했을 것"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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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25,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