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武鉉 현충일 추념사의 反대한민국

분단과 6.25 전쟁에 대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사람이 김일성의 책임을 거론하지 않고 있다. 김일성도 잘못 했고, 대한민국도 잘못 했다는 식의 兩非論이다.
어제 현충일은 6.25 남침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戰場에 나갔다가 전사한 국군을 추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날이다. 이날 현충원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한 추념사에는 反대한민국적 역사관이 들어 있다. 문제의 다음 대목이다.

<해방이 되었으나 동서 대립의 국제질서가 주된 원인이 되어 나라가 갈라졌고, 마침내 동족간의 전쟁이라는 엄청난 불행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하나로 단결해서 대처했더라면 그 엄청난 불행은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단지 저만의 것은 아닐 것입니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민족정기와 자주독립, 통일을 외쳤지만 서로를 배제하고 용납하지 못한 채 목숨까지 걸고 싸웠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까지 권력에 이용한 장기독재는 결국 4·19 희생을 가져 왔습니다.>

분단과 6.25 전쟁에 대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사람이 김일성의 책임을 거론하지 않고 있다. 김일성도 잘못 했고, 대한민국도 잘못 했다는 식의 兩非論이다. 분단이 된 것은 김일성 정권이 유엔의 남북한 총선거 권유를 거부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총선거를 폭동으로 방해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盧대통령은 東西 대립의 국제질서가 분단의 주된 원인이었다고 했지만 그것은 좌파학자들의 이야기이고, 김일성과 남로당 세력이 스탈린의 지령대로 움직인 反민족적 행위가 분단의 직접적 원인이었다. '서로를 배제하고 용납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공산주의자를 포용하고 용납하면 赤化되든지 분열되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학살과 선동을 주무기로 삼는 빨갱이들을 배제하지 않고서 대한민국을 유지할 수 있는 방도가 과연 있었을까? 그래서 盧대통령은 지금 간첩과 반역자까지 포용하여 대한민국을 '간첩세상'으로 만들었는가?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까지 권력에 이용한 장기독재'라고 李承晩 정부를 비판했는데, 李대통령이 이들을 이용한 것은 권력유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 親日경찰 출신들의 공산주의자 수사 전문성 때문이었다. 김일성도 친일파를 이용하여 군대를 만들었다.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는 日軍의 통역을 맡았던 친일파였다. 이승만의 건국 덕분에 남로당 학살자의 사위신분으로서도 대통령이 된 그는 최소한의 예의상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주의자와 싸워 나라를 만들고 지켜낸 노고에 대한 감사를 한 다음에 이런 비판을 해야 하는데 일방적인 부정만 하고 있다.

정치인의 정책이 잘못 되면 교정이 가능하지만 역사관이 잘못 되면 인격과 이념이 잘못 되므로 교정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증명한 사례였다. 조국을 욕하고 반역자를 감싸는 자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은 나라의 불행이지만 그렇게 만든 국민들이 책임지고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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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선열(자유토론방)

애국선열들을 모독한 현충일 추념사

1. 국립 현충원은 우리 대한민국의 오늘날의 번영이 있게 해주신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영혼이 모셔져 있는 곳이며, 대부분은 6.25와 월남전 등 공산주의에 맞선 反共전선에서 희생된 분들이다.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은 이 평범한 사실조차 모르는 것 같다.

2. 그는 우리역사를 부끄러운 역사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역사는 많은 불행한 시기를 겪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안타깝게 희생된 것은 분명하지만 그러한 역사 자체가 ‘부끄러운 역사’라고 말하는 것이 옳지 않다. 고난과 불행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역사는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세계사에 유래 없는 발전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3. 지나간 역사에 대한 그의 언급은 북한의 역사해석에 따르는 정형적 좌익사관에 따르고 있다.

1) 공산화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은연중 비난하고 있다.
2) 공산주의자에 대한 반목과 배제가 잘못되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3) 평생을 반일 운동에 바친 이승만 대통령을 친일파와 한편 곧 친일파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 4.19는 위 세 가지 불행한 역사를 청산한 위대한 결단이라는 것이다.
4) 한반도 역사상 가장 역동적 발전의 발화점이 된 5.16과 그 이후 박정희, 전두환 등의 통치를 부당한 역사로 치부하고 있다. 5.18은 그 것을 청산하기 위한 숭고한 희생이라는 것이다.
5) 5.18의 비극이 박정희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인과관계의 조작을 교활하게 시도하고 있다.

4. 화해와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이 말은 옳은 말이다. 그러나 사돈 남 말하는 꼴이다. 강간범이 피해자에게 순결을 지키라고 훈계하는 꼴이다.
대한민국 역사는 치욕의 역사라는, 대한민국 50년사는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역사라는, 대한민국은 2차대전 이후 가장 반민족적인 세력이 세우고 통치한 나라라는, 보수 언론이 나라를 망친다는, 강남이 강북을 죽인다는, 국민들을 향해 별놈의 보수라는, 양극화라는 희한한 용어를 만들어낸, 자신엑 반대표를 던진 국민은 우중이라는 바로 당신! 당신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이다.

5. 현충일에 왠 4.19 며 5.18을 끌어대는가?
4.19기념일 5.18 기념일에 6.25와 월남파병을 언급하며 그 분들의 희생을 기린 적이 있는가? 애국하는 방법을 놓고 서로 적대했다고? 그럼 서로 적대했으면 어느 한쪽은 잘못된 방법이었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고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방법은 잘못되었고, 역사의 순리 상 4.19 나 5.18의 방법은 옳은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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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盧武鉉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이다.

盧 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는지 모두 살펴볼 필요가 있어 全文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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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현충일 추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은 쉰 한 번째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누리면서 저마다의 소중한 미래를 가꾸며 살 수 있게 된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애국선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릴 것입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실천하고, 이를 자손만대에 가르칠 것입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방금 말씀드린 다짐에 보태서, 다짐 하나를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시는 우리 국민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애국선열들이 안타까운 희생을 바쳤던 그 역사로부터 배우기를 소홀히 했거나, 또는 배웠더라도 실천하기를 외면해서, 같은 불행을 반복해 온 부끄러운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100년 전, 우리는 망국의 치욕을 겪어야 했습니다. 백성들은 굶주리고 짓밟히는 고난의 세월을 겪어야 했고,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가족을 버리고, 고향도 버리고 이역만리에서 싸우다가 목숨을 바쳐야 했습니다.

이 땅의 위정자들이 나라의 힘을 키우지 않고 서로 편을 갈라 끊임없이 싸우다가 초래한 일입니다.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일으켜야 할 때, 오히려 백성들을 억압하여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게 한 결과입니다.

사리사욕 때문이라고도 말하고, 또한 다름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독단적인 사상체계 때문이었다고도 합니다. 저는 두 가지 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방이 되었으나 동서 대립의 국제질서가 주된 원인이 되어 나라가 갈라졌고, 마침내 동족간의 전쟁이라는 엄청난 불행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하나로 단결해서 대처했더라면 그 엄청난 불행은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단지 저만의 것은 아닐 것입니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민족정기와 자주독립, 통일을 외쳤지만 서로를 배제하고 용납하지 못한 채 목숨까지 걸고 싸웠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까지 권력에 이용한 장기독재는 결국 4·19 희생을 가져 왔습니다.

5·16과 10월유신, 군사독재로 이어진 불행한 역사는 끝내 5·18의 비극을 낳았습니다.

해마다 3·1절, 광복절, 제헌절을 기념하면서도 우리가 역사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했거나 역사의 교훈을 실천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이 같은 불행한 역사는 마감해야 합니다. 분열을 끝내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상대와 상대의 권리를 존중하고 의견과 이해관계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대화로 설득하고 양보로 타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끝내 합의를 이룰 수 없는 경우라도 상대를 배제하거나 타도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절대반대, 결사반대도 다시 생각합시다. 규칙에 따라 결론을 내고 그 결과에 승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독선과 아집, 그리고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역사발전의 장애물입니다.

우리 정치도 적과 동지의 문화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바꾸어 나갑시다. 기업들이 시장에서 상품의 질과 서비스로 경쟁하듯이 정치도 정책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시대로 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과거 대결의 역사로부터 비롯된 감정의 응어리도 이제 다 풀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날 애국하는 방법을 놓고 적대했던 분들을 이곳 현충원, 그리고 4·19, 5·18 민주묘지 등 전국의 국립묘지에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분들의 공적을 다 같이 추앙하고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우리는 제도적인 화해는 이루었다 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부터의 진정한 화해와 통합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같습니다. 아직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이념적 색채를 씌우려는 풍토가 남아있고, 또 억울하게 희생당한 분들의 분노와 원한이 다 풀리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이것마저도 극복해 나갑시다. 지난날의 잘못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합시다. 용서하고 화해합시다. 그래서 하나가 되고 힘을 모아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갑시다.

그리하여 다시는 불행한 역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 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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