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 대통령, 고발당해

´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김한식 대표 등 김 前대통령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大檢에 고발.

16일 오전 ´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안경본) 김한식 대표와 김상곤 사무총장, 서석구 미래포럼 상임대표, 활빈단 홍정식 대표 및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는 한편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고발인들은 고발장에서 '과거 직업에 종사하거나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의 수입으로는 도저히 저축할 수 없는 엄청난 재산을 가진 부정축재자인 것이 판명되었다'며 '더구나 대한민국의 재산을 미국에 불법유출하는 범죄를 저질렀고, 특히 대한민국에 적대하는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하는 자금으로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편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주권자로서의 헌법수호역할을 위해 피고발인 김대중을 고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피고발인에 대한 고발사실은 모두가 정의실천시민연합(Citizens Coalition for Justice)이 김대중 비자금 불법자금에 관하여 조사한 자료에 의해, 뉴욕 검찰에 고발한 김대중 정권 비자금 미국 유입 및 대북 송금 의혹 건에 의한 것'이라며, 뉴욕검찰에 낸 고발장에 담긴 구체적 내용도 밝혔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이들은 '스스로를 민주화와 인권의 투사인 것처럼 미화하고 과거의 산업화의 성공과 그 기반으로 이룩한 민주화의 공적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실패와 반공독재로 규정한 김대중이, 실제로는 가장 부패하고 더러운 부정축재자이자 사이비 민주주의자'라며 '더구나 북한에 보낸 4억 달러가 달러가 부족한 북한독재정권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무기와 핵개발에 사용되었을 것이므로 김대중은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한 반역자'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김대중의 재산은 뇌물, 불법 정치비자금으로 획득한 불법재산'이라며 '그 재산을 외국으로 도피 은닉시키고 불법재산을 반국가단체의 찬양고무, 이적, 항적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국고로 환수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도 했다.

고발장 접수를 마친 이들은 곧바로 대검찰청 기자실을 방문, 기사를 송고중인 기자들에게 고발사실을 전하는 한편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계속해서 대검찰청 앞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현성 기자(hhsofdaum@hanmail.net)


[인터넷 독립신문]http://www.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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