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왜 다 이긴 게임을 비겼는가? 그들은 전반전에서 두 골 이상을 넣을 수 있었다. 골 결정력이 약한 프랑스는 한국팀 門前을 수시로 드나들었으나 골인엔 실패했다. 好機를 살리지 못하니 후반전에 危機가 온 것이다. 경기를 시작하자 마자 한 골을 넣은 것은 프랑스 팀에는 안이함을, 한국 팀에겐 투지를 준 것이다. 그때는 좋다고 생각되었던 것이 지나놓고 보면 나쁜 것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5.31 선거는 한나라당과 애국세력에 好機를 주었다. 이것을 살려 戰果를 확대하고 국민대각성과 한국사회의 정상화 흐름을 大勢로 만들어놓지 못하면 연말이나 내년초에 위기가 올 것이다. 好機를 살리지 못하면 危機가 오고 危機를 넘기면 好機가 온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가운데 386 출신 한나랑 의원이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 새벽의 한국팀 분투를 함께 축하하자는 요지이다. 이 의원으로부터 김정일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자든지,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자든지 하는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없다. 이런 응원단 수준의 의식을 갖고서 치열한 이념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한반도에서 권력을 잡은 남북한 좌파 연합세력과 대결하여 이길 수는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 구출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한나라당의 나태와 부패이다.
프랑스팀과 한나라당의 공통점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6-06-19,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