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리아 등 애국단체, 서울 동교동서 오후 3시
김영훈 기자 getkim@empal.com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
라이트코리아, 6·25 참전태극단전우회, 대세모, 실향민중앙협의회를 비롯한 자유진영 시민단체는 일요일인 오는 25일 오후 3시 동교동 로타리에서 ‘親北 반역심판 · 안보강화 6·25 민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문제, 북측대표단장 안경호의 ‘전쟁화염’발언 등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물론 야당과 안보단체들마저 극심한 안보해이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안보강화대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DJ방북문제와 관련하여 “김대중의 6월 방북은 연기가 아니라 무산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DJ방북이 성사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김대중의 방북이 연기되었다 하더라도 DJ가 방북의사를 포기하지 않은 한 동교동에서 반역심판,안보강화 대회를 열 필요성이 있다”며 대회장소를 동교동으로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DJ방북이 연기된 이유로 첫째, 방북일정 5일을 남겨둔 시점에 선발대조차 보내지 못한 점, 둘째, 참패로 끝난 지방선거 이후 DJ방북에 부정적인 여론을 추스리기가 부담스럽다는 점, 셋째,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놓고 불편해진 한미관계로 인해 방북의 실효성이 불투명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25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6·25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작년까지 재향군인회가 6·25 때 대형교회나 다른 보수단체와 연대하여 장외집회를 연 것과 대조적으로 올해 재향군인회장이 바뀌면서 대통령을 초청해서 실내행사를 갖는 것에 대해 향군이 노무현 정부에 코드를 맞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섞인 비판의 소리가 높다.
김영훈 기자 getkim@empal.com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
라이트코리아, 6·25 참전태극단전우회, 대세모, 실향민중앙협의회를 비롯한 자유진영 시민단체는 일요일인 오는 25일 오후 3시 동교동 로타리에서 ‘親北 반역심판 · 안보강화 6·25 민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공동대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문제, 북측대표단장 안경호의 ‘전쟁화염’발언 등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물론 야당과 안보단체들마저 극심한 안보해이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안보강화대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DJ방북문제와 관련하여 “김대중의 6월 방북은 연기가 아니라 무산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DJ방북이 성사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김대중의 방북이 연기되었다 하더라도 DJ가 방북의사를 포기하지 않은 한 동교동에서 반역심판,안보강화 대회를 열 필요성이 있다”며 대회장소를 동교동으로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DJ방북이 연기된 이유로 첫째, 방북일정 5일을 남겨둔 시점에 선발대조차 보내지 못한 점, 둘째, 참패로 끝난 지방선거 이후 DJ방북에 부정적인 여론을 추스리기가 부담스럽다는 점, 셋째,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놓고 불편해진 한미관계로 인해 방북의 실효성이 불투명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25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6·25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작년까지 재향군인회가 6·25 때 대형교회나 다른 보수단체와 연대하여 장외집회를 연 것과 대조적으로 올해 재향군인회장이 바뀌면서 대통령을 초청해서 실내행사를 갖는 것에 대해 향군이 노무현 정부에 코드를 맞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섞인 비판의 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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