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세우고, 지키고, 키워 온 나이 드신 여러분에게 나라를 통일시키고 선진화시킬 막중한 사명마저 내려져 있습니다.
<金成昱...출처 : 프리존>
6월25일 일요일. 동교동 삼거리에 마련된 라이트코리아 주최 친북좌익척결대회에 연사로 불려갔습니다. 길거리에 연단이 설치되고 모인 분들도 많지 않았지만, 가로수 옆 설치된 앰프는 건너 편 김대중 자택까지 들릴 것 같았습니다.
「투사(鬪士)」이신 원광대 이주천 교수님은 『지금 정권은 김정일에게 여자 말고는 모두 다 퍼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현 시점을 역사(歷史)전쟁·이념(理念)전쟁·사상(思想)전쟁의 시대』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대통령의 7곱 가지 조건을 설파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김정일의 대남공작을 꿰뚫어볼 줄 알아야한다』는 교수님의 지적은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갈채를 보내는 노병(老兵)들, 집회 때면 만나는 저 전사(戰士)들을 뵐때마다 저는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1천년 래 가장 위대한 세대였다. 눌려만 살던 韓민족이 기를 펴고 살도록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키고, 키워왔다. 건국의 초석(礎石), 호국의 간성(干城)이었다. 이제 민족사가 남겨 놓은 마지막 사명인 자유(自由)통일을 이룬다면 당신들은 반 만년 역사의 가장 위대한 세대로 기록될 것이다.
혹자는 당신들을 올드라이트라 부른다. 나는 늙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들과 함께 하겠다. 당신들이 세운 대한민국, 당신들의 찬란한 이념이 옳았기 때문이다. 부채(負債)도 있었다. 상처(傷處)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마저 지고 가겠다.」
백발(白髮)의 숲에 자리한 젊은이가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위대한 세대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조국을 무너뜨리고 민족을 파멸하는 「절대 惡」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도 통쾌한 일입니다.
저는 연단에 올라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위대하다. 그러나 더 위대해져야 한다. 힘을 내 달라. 당신들과 함께 하겠다』
老투사분들이 오늘 제 연설문을 보고 싶다 하여 글을 올립니다. 준비되지 않은 말들을 많이 한지라 내용상에 조금 차이가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2000년 6.15선언 이후 북한과 남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사실보고를 드린 후 애국시민 여러분의 역사적 책무에 대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잘 아시는 바와 같이 6.15선언 이후 남한은 적화(赤化)돼 가고, 북한은 강력(强力)해졌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북한의 미사일은 현재 세계 6위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생물(生物)무기와 화학(化學)무기 역시 세계 3위 수준입니다. IAEA 관측대로라면, 핵무기는 6개 정도가 개발된 것으로 돼 있습니다. 모두 다 햇볕정책 이후 결과들입니다.
대량살상무기 뿐 아닙니다. 재래식무기도 강화됐습니다. 지난해 지상군(地上軍)기계화부대 기동훈련과 공군(空軍)비행단의 야간비행 훈련횟수는 예년에 비해 30% 가량 증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잠수함 전력이 발표됐습니다. 2004년 77척에서 2006년 88척으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한국 잠수함비용(209급 디젤 잠수함이 1900억원)으로 북한 잠수함 구입비용을 추산해보면, 늘어난 11대 구입비용은 약 2조2천억 원입니다.
소위「서울불바다」를 일으킬 수 있는 휴전선인근 방사포도 늘어났습니다. 2000년 140문이었던 방사포가 2006년 현재 250문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휴전선인근의 야포는 이들 방사포를 포함해 1만2000문에 달합니다.
리언 라포트 前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난 해 8월29일 美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년간 군사훈련이 진행되지 않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은 핵무기와 상관없이 강화되고 있다』
북한의 군비증강은 6.15선언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동구권 붕괴 이후 군사력만이 체제를 보장해줄 수 있다」는 김정일의 선군(先軍)정치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군(先軍)정치라는 괴물에 먹이를 주고 있는 것이 6.15이후 김대중 햇볕정책, 노무현 포용정책입니다.
2.
북한 조선로동당에는 39호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39호실은 형식상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산하로 되어 있지만, 실제 김정일이 직접 조직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칭 「김정일 비자금」인 셈입니다.
그런데 남한정부와 현대가 제공하는 모든 돈은 조선로동당 산하 39호실에 흡수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금강산사업이나 개성공단사업에서 버는 돈이 39호실에 들어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해외동포들이 북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고 생활보조비로 주고 온 돈, 심지어 남한 기독교나 기타 종교단체들이 선교목적으로 제공하는 돈이 철저하게 39호실에 흡수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9호실의 자금이 인민경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무기, 미사일같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으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39호실의 자금의 주요 용처는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 이외에도 남한을 파괴하기 위한 對南공작 분야입니다.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작업에 관련된 모든 사업, 목숨을 걸고 그를 따르는 측근 관리 그리고 김정일 세력의 호화생활 유지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게 39호실 자금입니다.
김정일의 숨겨둔 애첩에 대한 생활비도 39호실 비자금에서 나갑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은 거의 外製(외제)이고 심지어 애완동물까지도 프랑스 샴푸를 사용하죠. 7·8월 삼복중에도 김정일은 유럽각지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다 먹습니다. 김정일의 소위 기쁨조 파티나 모든 유흥비도 물론 39호실 비자금에서 지출됩니다. 역시 39호실 자금으로 당의 정치국원급 이상 간부와 국방위원회 위원들과 기타 측근들에게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호화주택과 고급승용차가 배정됩니다.
한마디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고, 미사일을 날리고, 무기를 사 들이고, 기쁨조 파티를 벌이고, 남한을 적화공작하기 위해 햇볕정책 이래 남한이 퍼다 주는 돈과 물자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김정일 기쁨조 파티를 위해 세금내십니까?
3.
햇볕정책 이후 막대한 돈과 물자를 빨아들인 김정일 정권은 북한인권개선에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휴전선 以北은 고통(苦痛)과 참상(慘狀)은 달라지지 않은 것입니다.
국제기구에서 지난 해 발표한 자료 중 4가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4세 북한소년의 몸무게는 남한 8세 아동과 비슷하다.
▲11세 북한소년의 키는 남한 4세 아동과 비슷한다.
▲5세 미만 아동들의 77.9%의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5세 이하 유아사망률이 50%나 된다.
▲육아여성 3분의 1이 영양실조 상태이거나 빈혈증세가 있다.
한마디로 햇볕정책으로 수많은 돈과 물자를 빨아들인 김정일 정권 아래서 북한인권의 실태는 달라진 게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탈북자의 60~70%에 달하는 여성 중 70~80%는 2000위안에서 5000위안 정도 가격에 인신매매를 당하고, 이들은 상습적 폭력·폭행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내 탈북민 수는 10만 가량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돼지 한 마리 가격에 노예처럼 팔려다니는 탈북여성들의 수도 수 만 명에 달합니다.
전세계가 북한인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김정일 정권의 자국민에 대한 폭압과 은폐는 최근 수년 간 더욱 가혹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을 이탈해 중국에 갔다 온 여성들은 남한인과의 접촉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조사원들로부터 性고문을 당하기 일수입니다. 소위 「뽐쁘훈련」이라고 하여 머리 뒤에 손가락을 낀 채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음부(陰部)나 항문 등에 숨긴 돈을 색출하는 행위도 자행됩니다. 물론 이 끔찍한 유린(蹂躪)은 벌거벗겨진 상태에서 이뤄집니다. 끌려온 탈북민들이 모이는 소위 집결소에서는 산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살해하는 행위나 강제낙태 등이 이뤄집니다. 올 초부터는 탈북민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발에 밟히고」「눈에 찔리도록」 고안한 대못을 박은「인간 덫」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날이 선 대못으로 함정을 만들고, 얼굴을 꿰뚫는 덫을 세워 탈북민들을 잡아들인 후 여자들은 옷을 벗겨 「뽐쁘 훈련」을 시키는 고문, 아니 지옥도(地獄道)가 6.15이후 以北의 현실입니다.
4.
반면 6.15이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습니까?
90년대 在野진영의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의 소위 4대정치적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이제 북한이 대남적화전략으로 주창해 온 4대정치적과제를 주창하던 인물들은 국회와 청와대, 정부 산하 각종 위원회를 비롯, 私學의 관선이사로도 대거 진출했습니다.
현재 이들 4대 정치적 과제를 주도하고 있는「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을 비롯해 남한의 대표적 노동단체인 「민주노총」, 대표적 농민단체인 「전농」, 대표적 교사단체인 「전교조」, 대표적 학생단체인 「한총련」및「통일연대」「민중연대」등의 단체들은 등의 단체는 2002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집회, 2004년 탄핵반대 촛불집회, 2005년 맥아더동상파괴기도, 2006년 평택미군기지철폐집회 등 각종 反美집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체변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06년 들어 한총련과 같은 단체들은 스스로를 『연방통일조국의 주력군』을 자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을 이루겠다는 이들 친북좌익세력들은 노무현 정권의 방관과 비호 아래 세력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체변경, 赤化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핵심실세들이 송두율, 강정구, 민경우, 박용 등 反국가행위자들을 풀어주고, 도와주고, 뒤를 봐주고 있는 상황에서 적화실태를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겠습니다만 그 중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컨대 송두율은『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宋피고인이 조선로동당에 입당해 대남공작을 하고, 북한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수행을 했다』는 2004년 7월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그는 2006년 현재까지도 모 신문의 칼럼니스트로 국내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통일하려면 미국 군대부터 몰아내야 한다』는 식의 노골적 좌파서적들을 청소년권장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산하 북한자료센터는 『남북이질감을 없앤다』는 명분 아래 많게는 매월 5000여 명의 초·중·고교생 및 교사 등에게『사회주의(社會主義) 건설에 동참하게 된다』는 식의 북한영화를 틀어주고 있습니다.
68년 통일혁명당 사건 당시 「小組策」이라는 지하당 간부 남편으로부터 포섭(包攝)됐다는 한명숙씨는 여야의 환영(歡迎) 속에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로 취임했습니다.
급기야 2006년 3월 정부 산하 기관 민주화보상심의회는 1979년 말 검거된 共産혁명조직인「남민전」관련자들을「民主化운동관련자」로 인정하는 상황까지 초래됐습니다.
4.
반세기 넘는 북한의 대남선전과 선동, 지하에서 때를 기다려 온 6.25사변 좌익피해자의 후손들 그리고 80년 광주가 빚어낸 386주사파 출신들이 만들어 낸 反美·親北의 회오리가 지금 대한민국의 理性과 良心, 正義, 眞理의 숨통을 죄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오리의 눈에는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의 친북좌익세력이 있습니다. 온 민족을 지옥으로 끌고가려는 이들을 놔두고서는 북한동족을 해방할 수도 없고, 우리가 살 수 없습니다. 여기에 무슨 중도가 있고, 타협이 있을 수 있습니까? 빛의 힘으로 어둠을 누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하늘의 도움으로 북한의 김정일은 점점 숨통이 조여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김정일 제거를 위한 최적의 방법은 김정일의 통치자금으로 사용되는 39호실의 돈줄을 끊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새로운 對北전략인 「Silver Bullet」즉 총 한 방 쏘지 않고 내부로부터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키겠다는 방식으로 이미 작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방코델타아시아은행(BDA)등 북한의 불법자금거래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제가 그 한 예입니다. 39호실의 돈줄을 끊으면 김정일은 북한의 지도자로 기능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상대로 전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정일이 전쟁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이 39호실 파괴입니다. 최근의 북한미사일 도발 역시 미국의 금융제재에 대한 시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같은 국제적 상승기류에 올라타서 북한의 김정일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남한의 친북좌익세력을 척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한의 反民族·反歷史세력을 심판해서 북한동족을 해방시키고, 대한민국을 선진화의 길에 들어서게 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를 세우고, 지키고, 키워 온 나이 드신 여러분에게 나라를 통일시키고 선진화시킬 막중한 사명마저 내려져 있습니다.이 마지막 사명을 완성시키실 여러분들은 삼국시대 화랑도와 같이 반 만년 민족사에 사라지지 않을 영광을 누리게 되실 것입니다. 젊은 저희들과 함께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노력해주십시오. 그리고 성스러운 민족통일과 대륙진출의 꿈을 이뤄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金成昱...출처 : 프리존>
6월25일 일요일. 동교동 삼거리에 마련된 라이트코리아 주최 친북좌익척결대회에 연사로 불려갔습니다. 길거리에 연단이 설치되고 모인 분들도 많지 않았지만, 가로수 옆 설치된 앰프는 건너 편 김대중 자택까지 들릴 것 같았습니다.
「투사(鬪士)」이신 원광대 이주천 교수님은 『지금 정권은 김정일에게 여자 말고는 모두 다 퍼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현 시점을 역사(歷史)전쟁·이념(理念)전쟁·사상(思想)전쟁의 시대』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대통령의 7곱 가지 조건을 설파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김정일의 대남공작을 꿰뚫어볼 줄 알아야한다』는 교수님의 지적은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갈채를 보내는 노병(老兵)들, 집회 때면 만나는 저 전사(戰士)들을 뵐때마다 저는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1천년 래 가장 위대한 세대였다. 눌려만 살던 韓민족이 기를 펴고 살도록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키고, 키워왔다. 건국의 초석(礎石), 호국의 간성(干城)이었다. 이제 민족사가 남겨 놓은 마지막 사명인 자유(自由)통일을 이룬다면 당신들은 반 만년 역사의 가장 위대한 세대로 기록될 것이다.
혹자는 당신들을 올드라이트라 부른다. 나는 늙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들과 함께 하겠다. 당신들이 세운 대한민국, 당신들의 찬란한 이념이 옳았기 때문이다. 부채(負債)도 있었다. 상처(傷處)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마저 지고 가겠다.」
백발(白髮)의 숲에 자리한 젊은이가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위대한 세대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조국을 무너뜨리고 민족을 파멸하는 「절대 惡」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도 통쾌한 일입니다.
저는 연단에 올라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위대하다. 그러나 더 위대해져야 한다. 힘을 내 달라. 당신들과 함께 하겠다』
老투사분들이 오늘 제 연설문을 보고 싶다 하여 글을 올립니다. 준비되지 않은 말들을 많이 한지라 내용상에 조금 차이가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2000년 6.15선언 이후 북한과 남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사실보고를 드린 후 애국시민 여러분의 역사적 책무에 대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잘 아시는 바와 같이 6.15선언 이후 남한은 적화(赤化)돼 가고, 북한은 강력(强力)해졌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북한의 미사일은 현재 세계 6위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생물(生物)무기와 화학(化學)무기 역시 세계 3위 수준입니다. IAEA 관측대로라면, 핵무기는 6개 정도가 개발된 것으로 돼 있습니다. 모두 다 햇볕정책 이후 결과들입니다.
대량살상무기 뿐 아닙니다. 재래식무기도 강화됐습니다. 지난해 지상군(地上軍)기계화부대 기동훈련과 공군(空軍)비행단의 야간비행 훈련횟수는 예년에 비해 30% 가량 증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잠수함 전력이 발표됐습니다. 2004년 77척에서 2006년 88척으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한국 잠수함비용(209급 디젤 잠수함이 1900억원)으로 북한 잠수함 구입비용을 추산해보면, 늘어난 11대 구입비용은 약 2조2천억 원입니다.
소위「서울불바다」를 일으킬 수 있는 휴전선인근 방사포도 늘어났습니다. 2000년 140문이었던 방사포가 2006년 현재 250문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휴전선인근의 야포는 이들 방사포를 포함해 1만2000문에 달합니다.
리언 라포트 前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난 해 8월29일 美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년간 군사훈련이 진행되지 않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은 핵무기와 상관없이 강화되고 있다』
북한의 군비증강은 6.15선언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동구권 붕괴 이후 군사력만이 체제를 보장해줄 수 있다」는 김정일의 선군(先軍)정치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군(先軍)정치라는 괴물에 먹이를 주고 있는 것이 6.15이후 김대중 햇볕정책, 노무현 포용정책입니다.
2.
북한 조선로동당에는 39호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39호실은 형식상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산하로 되어 있지만, 실제 김정일이 직접 조직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칭 「김정일 비자금」인 셈입니다.
그런데 남한정부와 현대가 제공하는 모든 돈은 조선로동당 산하 39호실에 흡수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금강산사업이나 개성공단사업에서 버는 돈이 39호실에 들어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해외동포들이 북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고 생활보조비로 주고 온 돈, 심지어 남한 기독교나 기타 종교단체들이 선교목적으로 제공하는 돈이 철저하게 39호실에 흡수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9호실의 자금이 인민경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무기, 미사일같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으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39호실의 자금의 주요 용처는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 이외에도 남한을 파괴하기 위한 對南공작 분야입니다.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작업에 관련된 모든 사업, 목숨을 걸고 그를 따르는 측근 관리 그리고 김정일 세력의 호화생활 유지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게 39호실 자금입니다.
김정일의 숨겨둔 애첩에 대한 생활비도 39호실 비자금에서 나갑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은 거의 外製(외제)이고 심지어 애완동물까지도 프랑스 샴푸를 사용하죠. 7·8월 삼복중에도 김정일은 유럽각지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다 먹습니다. 김정일의 소위 기쁨조 파티나 모든 유흥비도 물론 39호실 비자금에서 지출됩니다. 역시 39호실 자금으로 당의 정치국원급 이상 간부와 국방위원회 위원들과 기타 측근들에게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호화주택과 고급승용차가 배정됩니다.
한마디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고, 미사일을 날리고, 무기를 사 들이고, 기쁨조 파티를 벌이고, 남한을 적화공작하기 위해 햇볕정책 이래 남한이 퍼다 주는 돈과 물자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김정일 기쁨조 파티를 위해 세금내십니까?
3.
햇볕정책 이후 막대한 돈과 물자를 빨아들인 김정일 정권은 북한인권개선에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휴전선 以北은 고통(苦痛)과 참상(慘狀)은 달라지지 않은 것입니다.
국제기구에서 지난 해 발표한 자료 중 4가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4세 북한소년의 몸무게는 남한 8세 아동과 비슷하다.
▲11세 북한소년의 키는 남한 4세 아동과 비슷한다.
▲5세 미만 아동들의 77.9%의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5세 이하 유아사망률이 50%나 된다.
▲육아여성 3분의 1이 영양실조 상태이거나 빈혈증세가 있다.
한마디로 햇볕정책으로 수많은 돈과 물자를 빨아들인 김정일 정권 아래서 북한인권의 실태는 달라진 게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탈북자의 60~70%에 달하는 여성 중 70~80%는 2000위안에서 5000위안 정도 가격에 인신매매를 당하고, 이들은 상습적 폭력·폭행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내 탈북민 수는 10만 가량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돼지 한 마리 가격에 노예처럼 팔려다니는 탈북여성들의 수도 수 만 명에 달합니다.
전세계가 북한인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김정일 정권의 자국민에 대한 폭압과 은폐는 최근 수년 간 더욱 가혹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을 이탈해 중국에 갔다 온 여성들은 남한인과의 접촉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조사원들로부터 性고문을 당하기 일수입니다. 소위 「뽐쁘훈련」이라고 하여 머리 뒤에 손가락을 낀 채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음부(陰部)나 항문 등에 숨긴 돈을 색출하는 행위도 자행됩니다. 물론 이 끔찍한 유린(蹂躪)은 벌거벗겨진 상태에서 이뤄집니다. 끌려온 탈북민들이 모이는 소위 집결소에서는 산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살해하는 행위나 강제낙태 등이 이뤄집니다. 올 초부터는 탈북민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발에 밟히고」「눈에 찔리도록」 고안한 대못을 박은「인간 덫」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날이 선 대못으로 함정을 만들고, 얼굴을 꿰뚫는 덫을 세워 탈북민들을 잡아들인 후 여자들은 옷을 벗겨 「뽐쁘 훈련」을 시키는 고문, 아니 지옥도(地獄道)가 6.15이후 以北의 현실입니다.
4.
반면 6.15이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습니까?
90년대 在野진영의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의 소위 4대정치적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이제 북한이 대남적화전략으로 주창해 온 4대정치적과제를 주창하던 인물들은 국회와 청와대, 정부 산하 각종 위원회를 비롯, 私學의 관선이사로도 대거 진출했습니다.
현재 이들 4대 정치적 과제를 주도하고 있는「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을 비롯해 남한의 대표적 노동단체인 「민주노총」, 대표적 농민단체인 「전농」, 대표적 교사단체인 「전교조」, 대표적 학생단체인 「한총련」및「통일연대」「민중연대」등의 단체들은 등의 단체는 2002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집회, 2004년 탄핵반대 촛불집회, 2005년 맥아더동상파괴기도, 2006년 평택미군기지철폐집회 등 각종 反美집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체변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06년 들어 한총련과 같은 단체들은 스스로를 『연방통일조국의 주력군』을 자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을 이루겠다는 이들 친북좌익세력들은 노무현 정권의 방관과 비호 아래 세력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체변경, 赤化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핵심실세들이 송두율, 강정구, 민경우, 박용 등 反국가행위자들을 풀어주고, 도와주고, 뒤를 봐주고 있는 상황에서 적화실태를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겠습니다만 그 중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컨대 송두율은『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宋피고인이 조선로동당에 입당해 대남공작을 하고, 북한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수행을 했다』는 2004년 7월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그는 2006년 현재까지도 모 신문의 칼럼니스트로 국내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통일하려면 미국 군대부터 몰아내야 한다』는 식의 노골적 좌파서적들을 청소년권장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산하 북한자료센터는 『남북이질감을 없앤다』는 명분 아래 많게는 매월 5000여 명의 초·중·고교생 및 교사 등에게『사회주의(社會主義) 건설에 동참하게 된다』는 식의 북한영화를 틀어주고 있습니다.
68년 통일혁명당 사건 당시 「小組策」이라는 지하당 간부 남편으로부터 포섭(包攝)됐다는 한명숙씨는 여야의 환영(歡迎) 속에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로 취임했습니다.
급기야 2006년 3월 정부 산하 기관 민주화보상심의회는 1979년 말 검거된 共産혁명조직인「남민전」관련자들을「民主化운동관련자」로 인정하는 상황까지 초래됐습니다.
4.
반세기 넘는 북한의 대남선전과 선동, 지하에서 때를 기다려 온 6.25사변 좌익피해자의 후손들 그리고 80년 광주가 빚어낸 386주사파 출신들이 만들어 낸 反美·親北의 회오리가 지금 대한민국의 理性과 良心, 正義, 眞理의 숨통을 죄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오리의 눈에는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의 친북좌익세력이 있습니다. 온 민족을 지옥으로 끌고가려는 이들을 놔두고서는 북한동족을 해방할 수도 없고, 우리가 살 수 없습니다. 여기에 무슨 중도가 있고, 타협이 있을 수 있습니까? 빛의 힘으로 어둠을 누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하늘의 도움으로 북한의 김정일은 점점 숨통이 조여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김정일 제거를 위한 최적의 방법은 김정일의 통치자금으로 사용되는 39호실의 돈줄을 끊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새로운 對北전략인 「Silver Bullet」즉 총 한 방 쏘지 않고 내부로부터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키겠다는 방식으로 이미 작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방코델타아시아은행(BDA)등 북한의 불법자금거래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제가 그 한 예입니다. 39호실의 돈줄을 끊으면 김정일은 북한의 지도자로 기능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상대로 전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정일이 전쟁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이 39호실 파괴입니다. 최근의 북한미사일 도발 역시 미국의 금융제재에 대한 시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같은 국제적 상승기류에 올라타서 북한의 김정일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남한의 친북좌익세력을 척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한의 反民族·反歷史세력을 심판해서 북한동족을 해방시키고, 대한민국을 선진화의 길에 들어서게 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를 세우고, 지키고, 키워 온 나이 드신 여러분에게 나라를 통일시키고 선진화시킬 막중한 사명마저 내려져 있습니다.이 마지막 사명을 완성시키실 여러분들은 삼국시대 화랑도와 같이 반 만년 민족사에 사라지지 않을 영광을 누리게 되실 것입니다. 젊은 저희들과 함께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노력해주십시오. 그리고 성스러운 민족통일과 대륙진출의 꿈을 이뤄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