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은 局地戰 일으킬 듯

만일 고물미사일 쌩쑈가 결국 실패로 귀착된다면, 김정일은 지금보다 더 자극적인 행동을 할 것입니다.
김정일의 다음 手順은 ‘局地戰’ 유발


김정일이 막가파 식으로 고물미사일을 발사하여도 미국은 대수롭지 않은 듯 코웃음만 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서서히 올가미를 죄는 방식으로 김정일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한 처녀가 예쁘게 단장하여 선보러 갔는데 상대가 눈길 한번 주지 않으면 얼마나 창피하고 또 속이 상하겠습니까?

한 아이가 엄마가 자신을 달래주리라고 기대를 하며 “엄마 나 밥 안 먹을래”하고 투정을 부렸는데, 엄마가 “그러면, 밥 먹지마! 먹기 싫은 것 누가 먹으래!”하고 응석을 받아 주지 않는다면 그 아이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지금 김정일이 위 두 사례와 유사한 심정입니다.

문제는 김정일이 그대로 순순히 물러서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만일 고물미사일 쌩쑈가 결국 실패로 귀착된다면, 김정일은 지금보다 더 자극적인 행동을 할 것입니다.

아마도 ‘局地戰’을 감행함으로써 미국을 눈길을 끌려고 할 것입니다.


(※ 독재자는 항상 승리해야만 합니다. 후퇴하는 순간, 독재 체제에 균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제 원하든 원치 않든 김정일은 “all or nothing”의 無限 투쟁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독재자는 칼을 뽑을 때 신중에 신중을 거듭합니다. 뽑으면 반드시 이겨야 하므로.)


(※ 한반도는 이미 準戰時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북폭을 감행하기 때문이 아니라, 김정일이 손상된 자신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언제라도 ‘局地戰’을 감행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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