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團내 親北 쿠데타 일단 진압!

民團, 조총련과 한 화해선언 포기하기로! 5.31 선거로 분위기 바뀌고 民團 구성원들이 反共궐기!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在日大韓民國民團이 6일 드디어 지난 5월에 했던 反국가단체 조총련과의 소위 화해선언을 파기했다. 이날 民團은 화해의 철회를 통보하는 문서를 조총련으로 발송했다. 民團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계기로 삼아 철회를 결단한 것이다.

그동안 民團의 지방조직을 중심으로 하여 民團-조총련 야합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거세져 民團의 집행부가 불신임을 당하기 일보 직전으로 몰렸었다. 이런 반발은 民團이 조총련에 대해서 화해를 구걸하는 식으로 이뤄졌고 民團이 탈북자 지원을 포기하기로 약속하는 등 그 내용이 일종의 친북쿠데타와 같았기 때문이다.

民團 집행부내로 들어온 反국가단체 한민통 계열과 조총련, 그리고 한민통의 後身인 한통련, 이 3者가 노무현 정권의 지원下에서 民團-조총련 화해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民團과 북한정권의 하수기관인 조총련은 일본에서 지난 수십년간 한반도의 체제경쟁을 代行했다. 대한민국의 우세를 반영하여 최근 民團은 조총련에 대해 압도적인 우세를 점했다. 조총련은 북한정권의 일본인 납치문제가 불거지는 바람에 共犯視되어 일본사회에서 생존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60만 교포중 조총련 회원은 5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되니 조총련은 좌파정권의 영향을 받는 民團과 야합하여 民團을 宿主로 삼아 생존을 도모하고 공동으로 일본정부와 대항하여 북한정권을 비호할 음모를 꾸몄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음모에 노무현 정권이 개입했다는 의심이 있다(아래 기사 참조). 김정일의 하수기관인 조총련, 김대중과 관련이 있는 한통련, 노무현 정권의 영향을 크게 받는 민단이 서로 연락하여 만든 것이, 민단이 조총련에 굴복하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화해선언이었다.

이 좌익쿠데타는 그러나 民團 구성원들의 궐기로 거의 진압된 셈이다. 조총련과의 야합을 주도했던 民團 집행부를 코너로 몬 것은 5.31선거에서 본국의 좌익세력이 치명타를 맞은 것과 일본 정부의 압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체제경쟁에서 최종승리를 선언하기 직전까지 갔던 民團이 조총련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다 이긴 대한민국이 김대중-노무현에게 끌려가 북한정권에 대해 굴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다. 民團-조총련 야합은 한반도의 守舊좌파가 꾸미는 연방제 사변의 예고편이란 시각도 있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많은 애국인사들이 민단내의 좌익쿠데타를 분쇄하는 데 뒤에서 일했다. 이 쿠데타의 진압은 1년여 뒤에 있을 한국내의 좌파종식을 예고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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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단-총련合作'은 '연방제事變'의 시작


치욕적인 '민단-총련공동성명'이 재일동포 유지들을 중심으로 동포사회의 격렬한 분노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wicks(회원토론방)



'민단-조총련 5.17공동성명'은 '연방제 사변'의 시작

재일한국민단(民團) 중앙본부 지도부가 자유민주주의를 배신하고, 느닷없이 조선노동당 일본지부-테러리즘의 전위조직인 조총련에 항복을 선언한, 치욕적인 '5.17 민단-조총련 공동성명'이 재일동포 유지들을 중심으로 일본 전역에서 동포사회의 격렬한 분노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5.17 공동성명'의 내용은 이미 보도되었으므로 전문을 소개하지 않습니다만, 동포세력만 보아도 민단의 1/10도 안되는 조총련과, 대한민국 법원이 '반국가단체'로 판시한 극소수(수백명)의 '한통련'에게, 비록 좌익분자들이 주동했다고는 해도 민단 중앙본부가 왜 굴복해야 했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더우기 '좌경 민족주의'자들은 조총련을 동족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일본사회에서는 조총련은 납치, 스파이, 마약등 온갖 불법활동에 관련되어 문명 사회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敵으로 간주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즉, 민단 중앙지도부의 돌연한 對조총련 항복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아니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황당한 악몽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한마디로 근간 통찰력 있는 애국자들이 우려하던 '연방제 사변'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해외에서는 국내와 달리 남북한의 좌익, 반역세력들이 동포들을 제도적, 물리적으로 억압할 수단이 없으므로, 저들 뜻대로 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이번에 넋 빠진 민단 지도부가 취한 행동이 국내에서 일어난다면,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김정일과 평양의 앞잡이들인 친북좌익들의 '우리민족끼리', '연방제 음모'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일본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곧 이어 닥쳐올 '후속 事變'에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참고 되도록, 이번 '사변'(事變)의 경위를 급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상하게도 국내 언론은, 소위 '보수언론' 조차도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심층 보도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곽동의(郭東儀, 한통련 상임고문,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공동위원장)는, 이번 '일본판 연방제 사변' 3주 전인 4.26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족21' 창간 5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일본에서는 38선이 없어졌다'고 선언했습니다. 곽동의는 이번 '사변'에 대해 승리감을 감추지 않고 자세하게 자랑했습니다.(통일뉴스 06.4.27자 기사 참조)

곽동의의 자랑 속에는 이번 '事變'의 뿌리와 본질에 관한 결정적 힌트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곽(郭)은, 4.27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남측, 북측 공동위원장들(남측 백낙청, 북측 안경호 노동당 통전부 부부장) 회합에서 결정된 '6.15공동선언발표 6돌기념 민족통일대축전'(약칭 '6.15민족통일대축전', 6.14-6.17간, 광주)에 해외측 대표들이 참석하는 문제 등에 관해 자신의 구상을 반영시켰음을 밝힙니다.

郭은 금후 '해외측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새로 들어 오는 '민단'(재일한국민단)도 자신(韓統連)이 배려할 것임을 밝히고, 그 이유로써 민단 단장(하병옥)은 '세계한인회대회 회장'이므로 민단이 '6.15 일본지역위원회'에 들어오게 되면, '다른 지역 한인회들도 들어 올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힙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구상)은 fax로 평양에도 보냈다(보고했다)고 합니다.

'곽'에 의하면, (당연히 상당한 사전 조율과 시나리오에 따라) 4.24 민단 중앙본부 김순차(金淳次) 부단장과 강영지 기획조정실장이 하병옥(河丙鈺) 단장 명의 제의서를 가지고,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박용(사무국장), 송세일(한통련 사무총장), 조선오(조총련 통일운동국 부장)을 만나, '민단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고 합니다.(하병옥 단장의 제의서 사본도 공개)

'6.15민족통일대축전'에 관한 합의서(4.27, 개성 자남산여관)는 친북좌익이 지배하는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면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익숙치 않은 단체와 이름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만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평양측과 좌익들 스스로가 공개한 자료를 중심으로 인용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일본지역위원회'(의장 곽동의, 이하 일본지역위원회, 2005.2.26 결성)는, 올해 3.25 동경에서 제1차 총회를 열어, 2005.12 중국 심양 및 올해 개성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6.15를 민족공동의 기념일'로 채택해 줄 것을 남북 정부기관에 부탁하는 요망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민단(民團)이 일본지역위원회에 참여토록 노력할 것을 결의'합니다.

소위 '6.15민족공동위원회'는 2005.12.9-12.10 중국 심양의 칠보산호텔에서 개최된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결의된 것으로, (1) 이 조직의 지위를 '상설적인 통일운동연대기구'로 결정, (2) 이 조직의 명칭도 종전의 '6.15공동선언실천 남북(북남)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로 개칭하고, 약칭은 '6.15민족공동위원회'로 합의, (3) 조직의 공동운영을 위한 '운영규약', 공동사무국 설치 등을 결정합니다. '심양 회의'에는 총85명이 참석했다고 하는데 보고, 제안 및 토론 등에 참가한 중요 멤버는,
남측위원회에서 백낙청(위원장), 이석태(공동대표), 정현백(공동대표), 김익석(공동대표),
북측위원회에서 안경호(위원장), 리충복(부위원장), 강지영(종교분과위원), 조영민(학생위원),
해외측위원회는 곽동의(공동위원장), 문동환(공동위원장), 김수식(부위원장), 차상보(부위원장), 노길남(위원) 등이며, 특히 일본지역위원회에서는 곽동의, 김수식, 박구호(부위원장, * 조총련중앙본부 통일운동국장), 박용(사무국장, * 조총련중앙본부 정치국, 간첩), 류상식(* 조총련중앙본부 통일운동국 부국장), 송세일(* 한통련 사무총장), 이정수(* 한통련산하 한청중앙본부 및 범청학련), 리한수(* 조총련 중앙본부) 등으로 알려집니다.(이상 조선중앙통신 및 민족통신 등이 보도)
일본측 참석자들은 조총련 조선대학교 졸업시 김일성 명예훈장을 받거나, 평양에 소환되어 장기간 특별훈련을 받았거나, 간첩등 모두 오랫동안 평양의 지령하에 대남사업(범민련, 범청학련 사업등 포함)에 종사해온 골수분자들이라고 합니다.

곽동의의 '對민단 대책'은 당연히 민단 지도부내의 호응을 전제로 전개 됩니다. 하병옥 단장이 취임(2.24)후 이루어진 중앙본부 인사(3.9)에서 특히 동포들의 주목을 끈 것은, 5명의 부단장중 수석격인 김군부(金君夫)와 기획조정실장 겸 사무부총장인 강영지(姜英之) 입니다. 곽동의-김군부-강영지는 김대중을 의장으로 추대하고 73.8 출범했던 한민통(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 일본본부, 후에 '한통련'으로 개칭)의 동지들입니다. 김군부는 金大中의 비서 및 경호실장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앞서 곽동의 측에 '민단에 대한 선처를 부탁'(구걸)했던 강영지는 한통련 기관지인 '민족시보'의 편집국장 경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김대중 선생'의 평양 방문 길을 빛내주는 선물로 이번 '사변'을 주도했었을까요?

참고로, 민단 중앙본부는 지난달에 '改革 民團'을 지향하여, '6.15남북공동선언기념사업', '8.15광복절기념사업' 등을 '화합 차원'에서 조총련과 공동으로 추진할 '개혁추진본부'(본부장 河丙鈺 단장 등 6명)를 설치했는데, 이 멤버들이 좌익 권력의 회유와 압력에 굴복,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민단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배신하고, 조총련과 反국가단체에 굴복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이전부터 평양의 지령에 따라 김병식(金炳植, 당시 조총련 부의장)의 진두지휘로 민단을 접수하기 위한 공작이 전개되었을 때, '민주화운동'이라는 위장 하에 한민통(한통련) 핵심부가 조총련에 호응했었다는 것은 이미 수 많은 관계자들의 고백과 증언, 증거에 의해 법정에서 인정되어, 한통련(한민통)은 지금 이순간에도 대한민국 국법상 반국가단체입니다. 40여년전에 평양측이 뿌렸던 씨앗이 이번에 수확을 거둔 것이 '일본판 연방제 사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총련과 한통련의 관계, 한통련과 김대중의 관계 등은 최근 발행된 '金大中의 正體'를 읽어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한통련은 자신들이 민주화 투쟁을 했다고 하지만, 김일성와 김정일 독재체제에 대해서는 결성이래 한 번도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 한통련은 한국을 가난에선 해방시킨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극렬하게 욕하지만, 북한동포의 15%을 굶겨 죽인 金正日의 야만적인 '先軍獨裁'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독재뿐아니라, 테러, 납치, 마약(각성제), 밀수, 위조달러, 核미사일 등등 김정일 자신이 인정한 범죄에 대해서조차 '단 한 번도' 비판, 비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조선노동당의 지시에 따라 조총련과 함께,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 통일 등만 외쳐왔습니다. 도대체 민단이 이러한 반역적, 反대한민국 세력과 어떻게 '화합'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조총련은 정상적 사고능력을 가진 인간들의 집단이 아니며, 이미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를 숙주(宿主)로 삼아 살아 남듯이 민단을 '숙주'(host)로 삼으려고 필사적 입니다. 문명세계를 농락해온 김정일이 이제는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숙주'로 삼으려는 것과 똑같습니다.
악마적 김정일 체제의 숙주가 되려는 노무현 정권 및 좌익세력이나, 북한산 각성제까지 일본에 밀수해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사회를 파괴해오다가 일본사회의 公敵이 되어 버린 조총련의 숙주가 되기를 자처(자살을 결정)한 민단 지도부나, 그 반역성과 어리석음은 똑 같습니다.

곽동의가 안내하는 서만술(조총련 의장)이 만약 다음 달에 (계획대로) 광주에 갈 때, 송두율을 체포했었던 한국당국이, 徐를 체포하지 않는다면, 한국은 이미 법치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서만술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기 때문이 아니라, 오랜 세월 조총련의 대남공작사업은 물론, 한일 양국 사회의 근저를 파괴하는 불법활동에 관여해온 것을, 웬만한 사람도 이미 다 알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식자층은, 민단이 탈북자 지원조차 외면하고 조총련과 한몸이 되기를 선언('5.17공동성명')한 것을, 민단 스스로가 '일본사회의 敵'이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재정적으로 자립할 의지가 없어 정부의 보조금에 전적으로 의지해온 민단 조직의 체질이 초래한 재앙입니다만, 조총련 및 반역 세력과의 길고 긴 싸움에서 결정적으로 자랑스런 승리를 거두는 최후의 순간을 앞두고, 불과 극소수인 '기회주의자들의 쿠데타'에 의해 惡의 세력에게 굴복하려는 '민단'의 치욕적 상황을 허용할 수는 없습니다. 국내외 애국세력의 반격을 기대합니다.(200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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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盧, 민단내 '親北쿠데타'를 높게 평가


분열 일으킨 자가 분열을 개탄!?
趙甲濟

아래 盧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이 정권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
1. 在日民團내로 침투한 反국가단체 조총련과 한민통 계열이 쿠데타적 숫법으로 조총련과 야합하자 민단 구성원들이 들고 일어나 이번 6.15 행사에 참여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盧 대통령은 이런 親北쿠데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민단이 조총련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반대하고, 탈북자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2. 그는 한국의 國力이 세계10위권에 있다고 자랑했다. 그런 國力을 만드는 데 盧대통령과 386공산주의자 출신그룹은 숫가락 하나 놓은 적이 없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방해했다. 기성세대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취를 공짜로 즐기면서 감사가 아닌 저주를 보내는 것은 일종의 패륜이 아닌가?
3. 동맹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하겠다는 것은 韓美동맹을 깨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主敵의 동맹국과 우리의 혈맹 사이에서 균형을 잡겠다면 왜 동맹이 필요한가?
4. 反국가단체와는 친하게 지내고 미국과는 멀어져야겠다는 이런 생각은 권력에 의한 반역이 진행되고 있고, 盧대통령이 그 반역의 사령관이란 국민적 의심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닌가?
5. 그는 분열을 걱정했다. 계급적 적대감을 앞세우고 양극화 선동을 해대면서 국가분열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가 걱정하는 분열은 어떤 것인가?
6. 盧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김정일과 친북세력이 자신을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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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세계한인회장 초청 다과회서 ‘통합’강조
(월간조선)



노무현 대통령은 7일 한국의 국력이 신장되고, 세계의 질서가 자유와 평등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다만 우리로써 가장 위험한 것은 우리 내부의 분열”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세계한인회장 초청 다과회에서 “한국은 망해본 경험이 있고, 분단의 경험이 있으며, 지금도 해소하지 못한 상태”라면서, “(한국이) 미래 번영의 길로 가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통합의 길로 갈 수 있을까 그것은 숙제”라며 통합을 강조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가지고 동포들이 분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최근 일본 교포사회에서 각각 남한과 북한을 대표하는 재일민단과 조총련이 화해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이날 참석한 세계한인회장단에게 “동포사회에서 분열을 극복하는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또 “남북관계와 주변 4강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향후 한반도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며 안보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남북간 우발적 사고나 북한의 체제붕괴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한쪽이 자기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무너지면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말했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한쪽을 편들어서는 안된다”며 등거리 외교를 강조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한반도가 충돌의 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계한인회장 초청 다과회에는 53개국 한인회장단 250여명이 참석했다.


■ 노 대통령 인사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가 해외 나가면 두 가지 때문에 놀랍니다. 하나는 제가 국내에서 보고 느끼는 것보다 훨씬 우리 국력이 커져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 많은 나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갈 때마다 조금씩 놀랍니다.

두 번째는 해외 동포들에 대한 그 사회의 신뢰가 아주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놀랍니다. 우리나라는 해외 동포가 많은 나라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끄럽고 골치 아픈 일도 많이 있을 법한데 적어도 제가 다닌 여러 나라에서는 다 교포들이 그 사회에서 존경받고 있습니다. 제가 만난 정상들과 국가 지도자들이 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여러 사례를 제가 말할 수 있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을 거 같아 또 여러분들도 대개 아시는 일이라서 결론만 말씀 드립니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어쩐지 제가 여러분들 때문에 해외 나가서 대접 받는다는 인식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 오셔서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서 여러 논의를 하시고 모국과 여러분들이 다르지 않다는,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여러분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봅니다.

■ 마무리발언 요지

우리나라는 한때 나라를 잃었고, 분단이라는 큰 고통의 역사를 겪고 있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번영으로 가는 것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통합을 이루는 것이 큰 숙제다. 우리는 과거의 불행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특히 구한말, 나라를 잃은 역사로부터 뼈아픈 교훈을 얻어야 한다. 당시 국력이 약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국가전략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의문스럽다.

지금의 국력과 100년 전의 국력을 비교해 보면, 지금은 당당한 세계 10위권이다. 경제·국방·문화·지적 수준 등이 상당하게 와 있다. 대통령으로서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우리 역사 중에서는 고조선, 통일신라, 고려 초기, 조선 세종시대가 강성했다. 하지만 실질 국력은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융성하고 강하며 역동적이다. 그런 면에서 자신이 있고 희망이 있다.

세계사적으로 볼 때, 자유와 권리가 확대되고 평등과 분배가 증진되는 진보의 과정을 가고 있다. 그것은 뒤로 돌릴 수 없다. 앞으로 전쟁은 있을 수 있으나 과거와 같은 식민지, 제국주의시대로 되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한국의 국력과 역사, 그리고 진보로 나아가는 세계 조류를 감안할 때 뒷걸음치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 중국이나 일본의 일부 사람들이 패권주의와 국수주의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과거의 역사가 되풀이되지는 않을 것이다.

가장 위험한 것은 우리의 내부적인 분열이다. 특히 남북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북관계를 잘 관리하면서 그 위에 대외적인 문제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주변국과 자주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서로 적대하지 말고 우호적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럴 만한 역량이 있다.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이러한 방향은 변함없을 것이다.

여러분이 할 일이 있다. 민족의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는 바람을 불어넣어 달라. 그리고 해외에서도 동포들 간의 갈등을 극복해주기 바란다. 국내에서도 내가 정치하는 동안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근 일본의 동포사회가 분열을 극복하고 손을 잡았다. 이는 역사적인 일이며 남북관계 발전에 큰 디딤돌을 놓아준 것이다. 아무쪼록 여러분은 번영하는 조국에 믿음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계속 뻗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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