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첸 씨 단식농성 3일째!

"죽을 때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을 것"


- 외교통상부 앞에서 단식농성중인 폴러첸 씨.


북한체제를 비판하다 평양에서 추방된 이후 북한인권개선 운동을 꾸준히 펼쳐온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 씨가, 지난 12일부터 외교통상부 앞에서 북한인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폴러첸 씨는 사흘째 물을 제외하곤 식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잠도 외교통상부 근처에서 잔다고 한다.

'첫날은 (외교통상부 옆) 풀숲의 나무 밑에서, 어제는(외교통상부) 입구 옆 구석에서 잤다'

그는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죽을 때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황현성 기자]hhsofda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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