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對中 압박카드 두 개

일본의 핵무기 개발 위협과 2008 北京올림픽 광고 스폰서 취소 카드가 주효했었다고 한다.
유엔 안보리가 전원일치로 對北결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본의 對中압박 카드가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과 일본은 비공식적으로 중국에 대해서 두 가지 압력을 넣었다는 것이다. 하나는 중국이 북한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지 않으면 미국도 일본의 핵무기 개발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또 하나는 2008년 北京 올림픽에서 일본 기업이 광고 스폰서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란 압박이었다. 그렇게 되면 北京 올림픽은 적자를 보게 된다.

북한정권은 중국측에 미사일 발사 실험 직전에 이 사실을 알렸다. 중국의 胡錦濤 주석은 즉시 김정일에게 발사 중지를 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 이것도 중국 지도부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 1980년대 김정일은 지금 중국 지도부의 위대한 스승인 鄧小平의 개혁 개방 정책을 사회주의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난했다. 이것이 중국에 전해져 中北 관계가 나빠지는 한 원인이 되었다. 文革의 피해자들인 중국 지도부는 김정일을 통해서 과거의 惡夢을 연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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