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UN 사무총장 자격 있나?

참여정부 외교통상부 장관으론 A학점인지 몰라도 북한 인권 눈감는 사람이 어떻게 세계의 인권 다룰 수 있나
(사진)독일 의사 폴러첸은 반기문 장관은 U.N사무총장으로서 절대 합당치 못하다고 외교부 정문 앞에서 단식투쟁하고 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U.N본부에서 실시된 사무총장 예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예비투표에서 1위를 한 것으로 보아 본선투표에서도 1위를 하여 사무총장에 당선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외신은 전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U.N사무총장의 자격이 과연 있는지를 공개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싶다.

혹자는 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장관이 U.N사무총장을 하는데 왜 딴지거느냐고 할지 몰라도 본인의 확고한 신념은 적어도 U.N사무총장이 되려면 대한민국의 북녘 땅에 있는 북한주민의 인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북한 인권에 대해 여태까지 단 한 번도 깊은 관심과 노력을 표출하지 않았던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어떻게 해서 세계의 인권을 다룰 수 있는 U.N사무총장의 자격이 있다고 볼 수 있겠는가?

북한인권 운동가인 독일 의사 폴러첸은 반기문 장관은 U.N사무총장으로서 절대 합당치 못하다고 단식투쟁하고 있다. 알다시피 폴러첸 박사는 북한 인권의 참혹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전 생애를 바치고 있는 사람이다.

2200만 주민들을 요덕스토리의 칠흑 같은 환경 속에 몰아넣고 있는 김정일 정권에 대하여 유화적이자 친북적인 반면에, 대한민국을 오늘의 대한민국으로 성숙시키는데 절대 도움을 준 혈맹인 미국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외교정책을 구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외교부 총수가 과연 U.N사무총장의 자리에 합당하거나 자격이 있는지 지극히 의문이다.

U.N사무총장의 자리는 개인의 명예를 추구할 수 있는 그러한 자리가 아니다. 적어도 U.N사무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인류애(人類愛)로 가득찬 정치적 내지 사회적, 문화적, 인간적 신념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반기문 장관은 참여정부의 외교통상부장관으로서는 A학점일지는 몰라도 대한민국 정통체제를 수호하는 외교통상부장관으로서는 E학점 미만이라고 생각한다.

반기문 장관이 진정으로 U.N사무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공식적으로 북한 인권에 관한 참혹상(慘酷狀)과 북한 인권해방의 필연성(必然性) 및 긴급성(緊急性)을 내외에 공포를 해야 한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양영태 박사]dentime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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