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사퇴하라"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문제를 외면해 온 반기문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출마는 유감스럽고 국제 사회에서도 부끄러운 일"


-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되는 폴러첸 박사 / 자유개척청년단(http://freedombuilders.co.kr/) 제공


북한 인권운동가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외교통상부 청사 정문에서 시작한 지 14일째인 25일 저녁 심장이상 등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폴러첸 박사는 북한에서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독일인 의사로 의료봉사 활동중 북한 동포들 특히 어린이들이 굶주림과 의료 여건 부재로 죽어가는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 북한 인권운동가로 변신한 분으로 그의 순수한 북한 인권 활동은 많은 한국인들을 부끄럽게 할 정도라 할수 있다.

반기문 장관은 외국인인 폴러첸 박사가 외통부 청사 옆 문 앞에서 노숙을 하며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이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개선을 위한 변화를 촉구하며 본인의 뼈가 드러날 정도로 굶주린 북한 어린이들처럼 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과 일인시위를 계속해 온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외면한 채 최근 유엔 사무총장 선거 운동을 겸한 외국 출장에 나선 사실에 우리는 대단히 유감스럽고 정부 당국자로서 있을수 없는 무책임한 일이 아닐수 없다.

폴러첸 박사는 외국인이라 반기문 장관의 면담을 요구할 권리는 없지만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가 외교통상부 정문에서 노숙을 하면서 일인시위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장관이 직접 그를 만나거나 책임자를 보내 그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또한 한국 외교 당국이 최소한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는 것이 특히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한국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문제를 외면해 온 반기문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선거 출마는 대단히 유감스럽고 국제 사회에서도 부끄러운 일이며, 지난 유엔 총회 대북인권 결의안에 기권하고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촉발된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에서도 오히려 북한의 입장만을 옹호하고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문제 등을 외면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이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외교통상부 장관직 즉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2006. 7. 26

자유청년연대(http://www.bluef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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