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재보선도 열린당 全敗. 이름값을 한 것이다. 필자는 '열린우리당'이란 黨名으로써는 절대로 정권연장이 안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이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침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이 정당을 '우리당'이라고 발음해야 하니 정신적인 강간을 당하는 느낌이었다. 우리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도 그 미운 여당을 '우리당'이라고 해야 하니 얼마나 분통이 터졌겠는가?
그런 다수의 유권자들에겐 '열린우리당'이란 黨名이 '북한노동당'보다 더 싫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현명한 국민들은 할 수 없이 '우리'를 발음할 때 '우'에다가 힘을 주어 우리가 열린당, 그래서 짐승이 뛰쳐나가 온 세상을 시끄럽게 만드는 당이라면서, 그 짐승들을 잡아들여 '닫힌우리당'을 만들어야 나라가 편해진다고 말하곤 했던 것이다. 오늘의 열린당 全敗는 바로 그런 '닫힌우리당'을 만들기 위한 유권자들의 정당방위권 행사가 부른 것이었다.
열린당 全敗, 이름값을 한 것!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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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6,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