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와 평등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

'자유' 보다는 '평등' 을 더 선호하는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가난할 수밖에 없고, '이기심' 과 '욕망' 을 무시한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심리 중 어떤 것이 가장 약점일까? 그것은 노력하지 않고 얻으려 하는 '공짜심리' 이다. 대체로, 인간의 공통된 마음인 '공짜심리' 는 연령, 지식 그리고 경험과도 별로 관계없다. '사회주의' 는 인간심리 중에서 가장 부끄러운 '공짜심리'를 물고늘어지는 일종의 '사기사상(詐欺思想)' 이다. 이 사기사상은 '공짜심리' 와 '평등' 이라는 개념을 교묘하게 결부시키고 있다.

보통 '평등'이라고 한다면, 그 의미가 '기회의 균등'을 의미한다. 내 말이 아니라, 텍스트에 있는 말이다. 그런데, 대체로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얼치기들은 '평등' 이라는 말을 안하무인격으로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 평등...... 이 얼마나 가슴 뛰는 이야기인가? 그런나, 불행하게도 그것은 단지 '유토피아' 일 뿐이다.

이 세계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세계' 이며,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것이 이 세계의 법칙이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인간의 작은 머리로 생각하는 '평등' 이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이상향' 이다. 설령, 어떤 자가 게거품을 물고 평생동안 '평등' 을 주장하더라도, 그렇게 주장하는 자신은 타인들과 평등한 것을 참지 못한다.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인 것이다. 부처님쯤 되면 아니겠지만......

'평등' 이라는 개념의 뿌리는 바로 '공짜심리' 이다. 노력하지 않고, 얻으려는 인간의 공통된 심리인 '공짜심리' 와 '평등' 은 너무나 멋지게 만났다. 그러나 사회주의자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다. '공짜심리' 보다도 더 근본적인 인간심리인 무지막지한 '이기심' 과 무한대의 '욕망' 을 가볍게 생각하는 오류를 범했다.

'자유' 보다는 '평등' 을 더 선호하는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가난할 수밖에 없고, '이기심' 과 '욕망' 을 무시한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다. 사회주의란 한 번도 그 이론이 실천으로서 현실에서 이루어진 적이 없는 사상이다. 그것은 현실로 되기 전에 이미 사라져 버리는 매혹적인 '신기루' 와 같은 것이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