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전시 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 환수의 적절한 시기로 평택기지에 미군이 입주하는 시기를 제시했다.
노 대통령은 9일<연합뉴스>와 가진 회견에서 “작통권 환수의 합리적 시기는 평택기지에 미군이 입주하는 시기가 될 수 있다”며 “작통권 환수에 따른 행정적 인원 조정 요인이 생기는 만큼 평택기지에 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으므로 평택 입주 시기에 작통권 환수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실제 평택기지 이전 관련 시위도 많고 협상할 것도 많아서 2010년이나 2011년에 미군 평택 입주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에 맞추어 작통권 환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작통권 환수로 한ㆍ미 동맹과 국가안보에 위기가 온다는 일부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2006-08-09 22:2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