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행사로 분주한 자유진영

라이트코리아,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광복절을 맞이해 자유진영 각 단체들이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운영위원장 박찬성)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월) 오후 2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북핵, 미사일도발 규탄·한미동맹강화 8.14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종묘공원 집회를 마친 후, 오후 3시부터는 종묘공원에서 광화문 교보빌딩 앞까지 '태극기, 성조기, 유엔기 물결'로 뒤덮는 거리행진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30분에는 ´새로운물결21´(대표 김동주) 등의 단체들이 국립현충원 육영수 여사 묘소 앞에서,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의 흉탄에 서거한 육 여사를 기리는 「故 육영수 여사님 32주기 추도식」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후 서울 문래공원 박정희대통령 흉상 앞으로 이동, 오후 3시부터 추모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라이트코리아´(공동대표 : 강승규, 봉태홍)가 주최하는 「광복61주년 및 건국58주년 8·15국민대회」가 열린다.

'노무현 정권 퇴진운동 전개'를 천명한 이들은, 행사를 마친 후 시청광장에서 을지로2가 삼거리를 지나 청계천 삼일빌딩 앞까지 거리행진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도심에서는 반미친북 성향 단체들의 집회도 예정돼 있어, 양 진영간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04년 광복절에는, 광화문에서 집회를 가진 반미친북 성향 단체들이 자유진영측 집회장소인 시청 쪽으로 행진하다 충돌이 벌어진 바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인터넷 독립신문]http://www.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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