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서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오늘 신문을 읽고는 '실종된 솔피 새끼'를 찾기 위해서 바닷가로 나가거나 배를 타고 더러 수색에 참여했을 것이다. 워싱턴 주 해안에서 실종된 이 새끼는 갓난아기인 셈인데 몸무게는 약259킬로그램에 키가 2미터70센티나 된다. 이 새끼를 목격한 사람들은 360-378-5835번의 전화로 연락해달라는 기사가 캐나다 미국 신문들에 실렸다.
고래연구가들은 이 새끼가 다섯 살 먹은 엄마한테서 나온 이후 관찰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가들은 다른 암컷 솔피(범고래. 영어로는 킬러 훼일)가 유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암컷 솔피중에는 아기를 갖고싶은 충동으로 다른 새끼를 데리고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솔피는 이빨 달린 고래인데 주로 큰 고래를 잡아먹거나 바다사자 같은 큰 동물을 먹고 산다. 20톤이나 나가는 경우도 있다. 바다동물중에선 최강이다. 상어는 안주감도 되지 않는다. 검은 바탕에 흰 무늬가 박힌 솔피는 돛대 같은 등지느러미를 달고 떼를 지어 다닌다. 이 솔피는 특히 참치를 즐겨 먹는다. 한국의 참치선장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솔피이다. 지능지수도 동물중에서 가장 높다. 미국 서해안 샌디에고의 시 월드 등 몇 군데의 해양생태공원에서 솔피를 키우고 있다. 수족관이 거의 축구장만하다.
실종된 솔피 새끼를 찾습니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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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8, 0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