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택시기사로 해서 하루가 즐겁게 되었다

後進하는 사이에 다른 택시가 달려나가다가 막혔다. 기사는 "저 운전자는 올라오는 차를 못보았을꺼야"라고 이해해주었다.
오늘 아침 개인택시를 탔다. 정부종합청사 쪽으로 가자고 했더니 이 50代 기사는 좁은 샛길을 선택했다. '그 길은 잘 아는 사람이 없는데요'라고 했더니 '이 길이 빨라요. 손님 편하신대로 해야조'라고 했다. 좁은 길에서 언덕을 올라오는 차와 마주쳤다. 택시가 먼저 뒤로 길게 後進하여 길을 터주었다. 後進하는 사이에 다른 택시가 달려나가다가 막혔다. 기사는 '저 운전자는 아마 올라오는 차를 못보았을꺼야'라고 이해해주었다.

기사는 車中에서 부담 없는 이야기를 걸어왔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3800원이었다. 5000원짜리를 내면서 '1000원만 돌려달라'고 하자 그렇게 고마워할 수가 없었다. 내리면서 車中을 한번 훑어보았더니 안방처럼 깨끗했다. 덕분에 나는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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