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 간첩 추모 시설 철거키로

13일 애국행동단체들 집결 예고!
'HID, 빨치산 추모제 철거 나선다'
시민단체 13일 정오 서울시청 앞 친북세력 간첩 추모행사 저지에 나서



친북단체들이 간첩·빨치산 활동을 하다 실형을 선고받은 인물들에 대한 추모제를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직접 철거에 나선다.

통일연대·민중연대 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민주열사·희생자 추모단체 연대회의’(이하 추모연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소위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서울시청 앞 광장 및 도심 일대에서 다양한 형태의 추모행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단체들이 추모하는 대상자 500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건국이후 간첩·빨치산 활동으로 실형을 받았던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물의를 빚고 있다.

국민행동본부,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자유네티즌구국연대, 나라사랑노인회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는 13일 정오에 서울시청 앞에서 추모제 장소를 제공해준 서울시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현행범을 의법처리는커녕 방관·묵인 동조하고 있는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공안기관의 직무유기를 규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 후 인원을 나누어 조를 편성하여 서울시청은 물론, 국무총리실과 국가정보원, 검찰청과 경찰청에 성명서와 직무유기 성토 공개장을 직접 전달한 후 관계기관의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참가 청년단체로 하여금 서울시내 도심에 불법 설치된 분향소 등 찬양고무 선전물과 이적표현물의 직접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전직 북파공작원들의 모임 대한민국애국청년동지회의 오복섭 회장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에 있다'며 '만약 좌익세력이 간첩·빨치산에 대한 추모제를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단호하게 철거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애국청년동지회는 지난해 빨치산·간첩들이 안장된,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 내 소위 ´애국열사묘역´의 비문을 직접 철거한 바 있다.

자유애국운동단체 기자회견 계획

1.일시: 9월 13일(수) 11시
2.장소: 서울시청앞 광장
3.참가단체: 국민행동본부.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노인회. 자유 기사단. 자유네티즌구국총연합. 미래포럼. 구국운동어버이연합. 안경본. 애국애족산악회. 자유언론수호국민포럼. 독립신문. 민주참여네티즌연대 등 총 50여 개 단체
4.행사내용: 서울시 추모행사 장소제공 철회요구 및 국정원 검찰 경찰 직무유기 규탄 기자회견 후 조를 편성하여 해당기관에 성명서와 공개장을 전달하고 분향소 등 불법설치물 철거
5.연락처 016-83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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