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인민군 100인 '戰作權' 단독행사 반대

인민군 군관 및 병사출신 탈북자 100인 19일(화) 오전 11시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



전 인민군 군관 및 병사 100인 “전시작통권 단독행사 추진 반대 기자회견”

□ 노무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시 작전통제권(작통권)의 한국군 단독행사를 합의한 가운데, 한국에 입국한 ‘전 인민군 군관 및 병사 100인’이 작통권 단독행사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 이들은 19일(화) 오전 11시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인민군 군관 및 병사 100인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한 후 국방부 장관에게 이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작통권 단독행사 문제는 김정일 정권 제거 이후 논의 할 것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북위협을 과소평가하고 미국에 ‘6.25 전쟁 책임’을 거론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 규탄 ▲북한군 군수물자로 전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북지원 물자에 대한 해명 ▲코드가 아닌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국방장관이 앞장설 것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 이번 성명에는 인민군에서 동.서해에 각각 1개 여단만을 보유하고 있는 해상륙전대, 항공륙전대, 경보병 여단, 인민군 정찰국 등 특수전 부대 출신자들과 휴전선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민경대, 평양시 방어사령부, 김정일이 신임하는 분야인 인민군 협주단, 인민군 국방체육단 등 인민군 각 분야 출신자들이 참여했다.

□ 문의: 02-2652-8350(자유북한방송)

주최: 전 인민군 군관 및 병사 100인 일동
주관: 탈북자 단체 연합(총 11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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